“내 정보 어쩌나” 해커들 단골 표적 ‘이 곳’…침해 시도, 5년간 5만여건 작성일 09-28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TpaRWAlc"> <p contents-hash="95fd7fad3102ee1237a530213a8c9ba49d752c6e1618eb4b85bc6d1374fde109" dmcf-pid="4lyUNeYcTA" dmcf-ptype="general">우정사업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가운데 사이버 공격의 ‘최대 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br><br>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우정사업본부와 산하기관에서 탐지된 사이버 침해 시도는 5만2656건에 달했다.<br><br> 이는 과기정통부를 포함한 전체 64개 소속·산하기관 침해 시도(5만6076건)의 93.9%에 해당한다. 해킹 대응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같은 기간 391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우정사업본부의 공격 집중도가 뚜렷하다.<br><br> 기관별로는 주무 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3만47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체국시설관리단 8078건, 우체국물류지원단 5408건, 우체국금융개발원 1454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2959건 순이었다.<br><br> 침해 유형별로는 자료 훼손·유출이 4만2000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순 침입 시도도 1만여건에 달했다.<br><br> 이는 기관이 파악한 시도 건수일 뿐, 실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나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침해 시도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향후 해킹 사고가 발생할 위험도가 높다는 게 김장겸 의원의 판단이다.<br><br> 우정사업본부 및 산하 기관이 주요 표적이 된 이유로는 이들이 다른 연구·정책기관보다 개인·금융·물류 등 민감한 데이터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실제 침해사고 발생에 대비해 산하기관 역시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 해당 제도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생 시 기업이나 기관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이나 준비금 적립을 의무화한 것이다.<br><br> 공공기관은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연간매출액 1500억원 이상으로 5만명 이상의 정보 주체에 대해 민감정보 또는 고유 식별정보를 처리하는 자, 100만명 이상의 정보 주체에 관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자는 의무가입 대상이다.<br><br> 의무가입 대상인 우정사업본부는 보험에 가입돼있지만, 대상이 아닌 우체국시설관리단,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중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만 보험에 가입돼있다.<br><br> 과기정통부 산하 다른 기관 중에는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자율적으로 가입한 사례도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7곳이 임의로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br><br> 김장겸 의원은 “정부 기관에 대한 사이버 침해 시도는 금전 탈취 목적 외에 국가 간 사이버전을 위한 포석일 가능성이 있다”며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정부 기관으로부터 국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투자와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침해 시도가 많은 기관에 대해서는 임의 보험 가입 등 피해자 배상책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3cb56ad1000b92fc80564c3d165c025edf5363d9c35525384ccbb8af9c5747" dmcf-pid="8WXBEL5r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정사업본부=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dt/20250928072048695eqng.png" data-org-width="500" dmcf-mid="VAzxvrBW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dt/20250928072048695eqn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정사업본부=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a714e612d7c992c8ba1fc8b92f672188f830213b196e320615b4d7c9e4d473" dmcf-pid="6YZbDo1mTN" dmcf-ptype="general"><br> 양호연 기자 hy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기가요' 방송시간 변경… 프로야구 중계 여파 09-28 다음 [TGS 2025] 샌디플로어만의 밀도높은 게임성에, 일본 관람객들도 '솔깃'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