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강동원과 어른 멜로, 느낌이 좋았다” 작성일 09-2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지현표 로맨스’는 변하지 않는다…디즈니+ 《북극성》으로 복귀한 전지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bld4Cn3M"> <p contents-hash="7cc830bce5c2c15879ba942f2c22e6957cbe70e17cb66c33b62069bcba161090" dmcf-pid="2eKSJ8hLzx" dmcf-ptype="general">(시사저널=하은정 대중문화 저널리스트·우먼센스 편집장)</p> <p contents-hash="d5fc25a49b76d8e9a1d04fd2897269a285091c21a75c622d46e4a717cbd7aa69" dmcf-pid="Vd9vi6lo0Q" dmcf-ptype="general">전지현이 돌아왔다. 상대는 강동원, 장르는 로맨스. 이 한 줄만으로도 이미 대중은 설레기 시작했다. 9월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 현장은 그녀의 귀환을 기다린 시선들로 가득 찼다. 무대에 선 전지현은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압도했다. 시간이 흘렀어도, 전지현이라는 이름 앞에 붙는 수식은 여전히 하나다. '톱스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717d84dbf5765ae813b4f20f2bff4551b6e6400056335b58d7973d63a532ae" dmcf-pid="fkeFDo1m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sisapress/20250928090139811rmwn.jpg" data-org-width="800" dmcf-mid="B8Oe3YMU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sisapress/20250928090139811rm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6b1e292861f7b9937ceb5113356aeaff3331c79e41d9b9383afbd040970808" dmcf-pid="4Ed3wgtsp6"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한국 드라마에서 상징 같은 존재다.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는 자유분방하고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세대를 흔들었고,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는 K드라마 로맨스를 세계에 수출한 아이콘이 됐다. 긴 머리를 흩날리며 웃고, 울고, 사랑하는 모습은 곧 한국 드라마의 로맨스 전형이 됐고, 그녀 자체가 하나의 문화가 됐다. 긴 머리는 단순한 스타일이 아니라 순수와 세련, 소녀와 여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불변의 상징이었다.</p> <p contents-hash="c8d7d2db7c2a643d4a9f71c053201083ad88d5b40ab0b6b2fb2d76b7746a7bfd" dmcf-pid="8DJ0raFO08" dmcf-ptype="general">물론 모든 작품이 성공만 거둔 것은 아니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2016)은 기대에 못 미쳤고,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2021)은 세계관 확장의 의미는 있었으나 대중적 반향은 제한적이었다. 영화에서도 흥행 성적이 기대치를 밑돌며 아쉬움을 남겼다. 화려한 전성기 속에서도 '전지현다운 전지현'을 기다리는 목소리는 점점 커졌다.</p> <p contents-hash="17a66955b571ad5854e2534b13aa14b47ea4133ddbc730fae073ca1d0b37a6ba" dmcf-pid="6wipmN3I34" dmcf-ptype="general">2012년, 전지현은 동갑내기 금융인 최준혁씨와 결혼하며 가정을 꾸렸고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배우이자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면서도 그는 여전히 광고계의 최정상 모델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으로 존재했다.</p> <p contents-hash="8b34beed39c8c7e49abccb35ade67fcda8a5cbd92915d57c0cec211b77e2cef1" dmcf-pid="PrnUsj0Cpf" dmcf-ptype="general">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은 건 바로 전지현의 로맨스 아이콘으로서의 위치였다. 오히려 시간이 쌓이며 만들어진 성숙함이 그녀의 연기에 깊이를 더했다. 나이와 상황은 변했지만, 여전히 전지현은 관객과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한국 로맨스의 얼굴이다.</p> <p contents-hash="d253be4bd4d34e460370803167d2ec4fce3f14451a058856c984737b11b1b335" dmcf-pid="QmLuOAph7V" dmcf-ptype="general">그래서 이번 선택은 특별하다. 전지현이 가장 잘하는 장르, 로맨스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무려 상대는 강동원이다. 팬들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조합이 현실이 되자 대중은 환호하고 있다. 무대는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플랫폼에서 전지현은 다시 한번 로맨스 아이콘으로서의 자리를 증명하려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613fe64df31631b598d8ef4761aed93764d300b0342df90fab0341cdb4108c" dmcf-pid="xso7IcUl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북극성》 스틸컷 ⓒ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sisapress/20250928090141103jgve.jpg" data-org-width="800" dmcf-mid="bb61knZw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sisapress/20250928090141103jg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북극성》 스틸컷 ⓒ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b3b6f2365be946c52eda2f76efabdca53c69ed418c6dc2afe83f0fa0bd6022" dmcf-pid="y9tkVuA8z9" dmcf-ptype="general"><strong>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strong></p> <p contents-hash="5d985b38e129f609e7cf99a4b0b65e99122594cc394a33eaaef79f93d9750952" dmcf-pid="Wvk2ysKGuK"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김희원 감독님, 정서경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점이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 그리고 강동원씨와는 더 늦기 전에 꼭 한번 촬영하고 싶었던 것도 있다."</p> <p contents-hash="e06f83f4ff93dd6759ce59f3c780faa47ceb5bf1e6de7a442304299661cc525f" dmcf-pid="YTEVWO9H3b" dmcf-ptype="general"><strong>강동원과의 호흡은 어땠나.</strong></p> <p contents-hash="743d406ccdb4bb2181d1af3f84d6403e43cb802f1e1cc363c8c205341794fe56" dmcf-pid="GyDfYI2XpB" dmcf-ptype="general">"제가 강동원씨의 오래된 팬이다. 이번에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강동원과의 호흡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1ae80f4e1814cd8713860bd055571a7a718ab8ec3df6422c8dd973e5f2eed9f" dmcf-pid="HWw4GCVZzq" dmcf-ptype="general">강동원 역시 전지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전지현씨 때문에 작품을 선택했다"며 "현장에서 지현씨가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셔서 저도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 "이 사람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내내 했다"며 동료 배우에 대한 존중과 팬심을 동시에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458f62e2020b4cc5dcc8277d3adcd7e3686ffea09168335c2faac7242fa34df" dmcf-pid="XYr8Hhf5pz"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이 역할에) 전지현 외에는 생각나는 배우가 많지 않았다"며 "감독으로서 매일 행복했다. 배우들이 아름다워서 자연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0d5679ddce7cf849184799a911c2f879d6a1f162447ea84efc77c2049637a07" dmcf-pid="ZGm6Xl4137" dmcf-ptype="general"><strong>이번에 맡은 캐릭터 '문주'는 어떤 인물인가.</strong></p> <p contents-hash="f813f8454daba6dd5894eb0713689e02abf9da631edcd0c12487c06939a3a82c" dmcf-pid="5HsPZS8t7u" dmcf-ptype="general">"문주는 조용하지만 친화적이고, 단단하면서도 대담한 행동력을 가진 캐릭터다. 극 중에서 감정적으로 몰아치는 상황을 많이 겪게 되고, 여러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93d951a7afca3f0d2df69948e435b017eab8a6fe9333aae2bb384bed78212005" dmcf-pid="1XOQ5v6F3U" dmcf-ptype="general"><strong>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strong></p> <p contents-hash="73c8a7ca1e53f58f937d3c1f7abf45e55972f078ebe20545c61fab54b3e9b3f9" dmcf-pid="tZIx1TP3up" dmcf-ptype="general">"행복한 현장이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정말 잘생겼기 때문이다. 박해준 선배를 볼 때마다 '안녕하세요' 대신 '오늘도 잘생겼네요, 선배님'이라고 인사했다. 그럴 때마다 선배는 당연하다는 듯 표정을 짓더라. 선배는 인성도 좋아서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촬영장에서 이쪽을 보면 강동원, 저쪽을 보면 박해준이 있어서 행복한 현장이었다. 눈 한번 감지 않고 크게 뜬 채 있었다. 하하."</p> <p contents-hash="20ddaa326ab7bed42b7526063b01946b8f716f57974883d6751bc52b1ee7281c" dmcf-pid="F1hRFWxpp0" dmcf-ptype="general">이에 박해준은 "전지현이 예의상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라는 걸 오늘 알았다. 전지현이야말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진 배우인데, 그런 말을 해주니 영광이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5af79baf554657425cc8b785442f84ab21a7217deeca8bdc96c8f5d9332d7d17" dmcf-pid="3tle3YMU73" dmcf-ptype="general"><strong>'어른 로맨스'를 연기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뭔가.</strong></p> <p contents-hash="186e18342537cdbe74fb3ede88699f0c203418026c87cd4dfb809fc36b839fcb" dmcf-pid="0FSd0GRu7F" dmcf-ptype="general">"문주와 산호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인물인데 서로 알 수 없는 것에 끌리며 마주 보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모니터하면서 '내가 이렇게 어른 연기를 한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다. 화면으로 볼 때 자연스럽고, 참 좋았다."</p> <p contents-hash="39167f1a37e5abbbf43420d0cc2cdbfd23079e1adae242267f604dab31a6b478" dmcf-pid="p3vJpHe7ut" dmcf-ptype="general">결혼과 출산을 지나온 지금도 전지현은 여전히 로맨스의 아이콘이다. 그녀의 로맨스는 고전처럼 변하지 않는다. 이번 《북극성》은 그것을 다시 한번 증명할 무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b032ab7a61cb2d56f8d360f8bee761c0a7f4610184f998773b3bf8bd822eed" dmcf-pid="U0TiUXdz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sisapress/20250928090142457qzsg.jpg" data-org-width="800" dmcf-mid="KCc9TmbY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sisapress/20250928090142457qzsg.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치고 올라오는 김용빈 제치고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 09-28 다음 [TF인터뷰]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는 진자운동이 핵심"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