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정상빈과 '코리안 더비'서 MLS 7·8호골…4경기 연속골 작성일 09-28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28/0001296206_001_2025092812131173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손흥민</strong></span></div> <br>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골잡이' 손흥민이 '태극전사 후배' 정상빈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시즌 7·8호골을 잇달아 폭발하며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LA FC는 오늘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흥부 듀오' 손흥민(2골)과 드니 부앙가(1골)의 발끝이 작렬하며 3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br> <br> '흥부 듀오'의 활약 덕분에 LA FC는 4연승 신바람을 내며 서부 콘퍼런스에서 15승 8무 7패(승점 53)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br> <br> 2025 MLS컵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LAFC는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부앙가와 앤디 모런을 배치한 3-4-3 전술로 나섰습니다.<br> <br> 반면 PO 진출이 좌절된 세인트루이스는 정상빈을 왼쪽 날개로 앞세운 4-2-3-1 전술로 맞섰습니다.<br> <br> 손흥민과 정상빈이 선발로 나서면서 '코리안 더비'가 완성됐습니다.<br> <br> 정상빈은 전반 2분 만에 침투 패스를 받고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강하게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br> <br> 선제골은 LAFC가 따냈고, 주인공은 부앙가였습니다.<br> <br> 부앙가는 전반 15분 중원에서 상대 수비수의 백패스를 가로채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달려든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br> <br> 부앙가의 이번 시즌 23번째 득점이자 5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br> <br> 부앙가는 최근 5경기에서 무려 9골을 쏟아내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24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렸습니다.<br> <br> 반격에 나선 세인트루이스는 전반 2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상빈이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 게 아쉬웠습니다.<br> <br> 미드필더 지역까지 내려와 볼 공급에 집중했던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4분 LA FC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습니다.<br> <br> 후방에서 이어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진영 중원부터 치고 들어간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한 차례 헛다리를 짚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세인트루이스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습니다.<br> <br> 손흥민은 지난 14일 산호세전(1골)을 시작으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전(3골),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1골)에 이어 이날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2골을 뽑아내며 4경기 연속 골을 몰아쳤습니다.<br> <br> 손흥민이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뛰던 2021년 12월 3일 치러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 골을 넣은 이래 3년 9개월 만입니다.<br> <br> 더불어 LAFC에서 이번 시즌 4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선수는 드니 부앙가(2차례)에 이어 손흥민이 두 번째입니다.<br> <br> 전반을 2대 0으로 마친 LAFC는 후반 15분 손흥민의 쐐기 골이 터지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br> <br>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 4명이 앞을 가로막자 슈팅 기회를 노린 뒤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세인트루이스 골대 왼쪽 그물을 흔들어 시즌 8호 골을 터트렸습니다.<br> <br> 지난 19일 해트트릭을 맛봤던 손흥민은 오늘 시즌 7, 8호 골을 잇달아 꽂고 이번 시즌 자신의 두 번째 멀티골 경기를 자축했습니다.<br> <br> 특히 풀타임 출전한 손흥민은 두 차례 유효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원샷원킬' 능력을 자랑했습니다.<br> <br> 정상빈은 후반 20분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고, LAFC는 클린시트를 달성하며 3대 0 승리를 매조졌습니다.<br> <br> LA 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지휘봉을 잡고 나서 통산 100승(36무 9패)째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수쿠마 퀄컴 부사장 “분산형 온디바이스 모델로 맞춤형 AI 구현” 09-28 다음 "무대 뒤 스승" 故 전유성 발인, '코미디계 대부'의 발자취 [ST이슈]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