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손흥민, 정상빈과의 '코리안 더비'서 완벽한 존재감 작성일 09-28 6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8일 LAFC,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에 3-0 승리... 손흥민, 최근 4경기 연속 득점 행진</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9/28/0002489747_001_20250928133610091.jpg" alt="" /></span></td></tr><tr><td><b>▲ </b> LAFC 공격수 손흥민이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골을 넣은 후 축하하고 있다. </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손흥민(LAFC)이 정상빈(세인트루이스 시티 SC)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코리안 더비를 치른 가운데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br><br>LAFC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2025 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br><br><strong>손흥민, 침착한 골 결정력으로 멀티골... 정상빈 65분 활약</strong><br><br>LA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드니 부앙가-손흥민-앤드류 모건이 공격진에 포진했고, 마크 델가도-에디 세구라-마티외 슈아니에르가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아르템 스몰랴코우-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세르지 팔렌시아로 구성됐으며,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br><br>세인트루이스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르셀 하르텔-주앙 클라우스-정상빈이 공격을 담당했다. 브랜던 맥소를리-에두아르드 로웬-크리스 두르킨이 중원에 자리했으며, 수비는 데빈 파델포드-티모 바움가르틀-팔로우 폴-콘라드 월렘팔로우가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로만 뷔르키가 꼈다.<br><br>세인트루이스는 정상빈을 앞세워 전반 2분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정상빈이 박스 안으로 빠르게 달려올 때 공을 처리하기 위해 나온 요리스 골키퍼와 부딪혔다.<br><br>LAFC는 전반 12분 스몰랴코우, 모란, 부앙가의 연속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부앙가가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br><br>LAFC는 경기를 완전히 주도하며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전반 20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델가도가 오른발로 시도한 슈팅은 뷔르키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에 튕겼다.<br><br>정상빈은 세인트루이스 공격의 중심에 섰다. 전반 25분 정상빈이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요리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br><br>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4분이 지난 49분 드디어 존재감을 발휘했다. 스몰랴코우로부터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전진 드리블을 시도했다. 이어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2-0으로 LAFC가 리드한 채 마감했다.<br><br>후반 시작하자마자 LAFC는 부상을 당한 요리스 골키퍼를 하살 골키퍼로 교체했다. 후반 8분 모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감아찼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br><br>LAFC는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도 손흥민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후반 15분 3:3 역습 상황에서 박스 근처까지 전진한 손흥민이 스몰랴고우에게 패스를 보냈다. 스몰랴코우는 접어놓고 다시 오른발로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공을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와의 맞대결에서 침착하게 왼쪽 골문 하단을 향해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MLS 무대에서 8호골이자 이 경기의 멀티골이었다.<br><br>정상빈은 후반 20분 교체 아웃됐다. 정상빈과 맥소를리가 빠지고, 폼페우와 조이너가 들어갔다. 경기의 흐름은 좀처럼 바뀌지 않았다. LAFC는 후반 32분 프랭키 아마야, 라이언 홀링스헤드를 교체 투입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후반 33분 왼쪽을 침투한 부앙가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br><br>후반 43분에는 부앙가, 세구라를 빼고,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케네트 닐센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인 48분에는 홀링스헤드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추가골 기회를 무산시켰다. 그럼에도 LAFC의 승리에는 변함이 없었다.<br><br><strong>손흥민, MLS 진출 이후 경기당 평균 1골</strong><br><br>손흥민은 MLS로 이적하자마자 절정의 득점력을 뽐내며 빠르게 적응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7경기 만에 6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적한 지 2개월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에 근접한 것이다.<br><br>LAFC도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손흥민 이적 후 7경기에서 무려 18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부앙가 듀오가 최상의 시너지를 내면서 MLS 최고의 공격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br><br>이날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과 정상빈의 코리안 더비였다. 정상빈은 2023년 MLS에 진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7월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br><br>두 선수는 지난 9월 미국-멕시코와의 2연전에서 한국대표팀에 함께 소집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손흥민은 미국전 1골 1도움, 멕시코전 1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정상빈은 2경기 연속 교체 투입돼 홍명보 감독에게 테스트를 받았다.<br><br>이번에는 동료에서 적으로 만났다. 손흥민은 MLS 선배인 정상빈과의 코라인 더비에서 완승을 거뒀다. 90분 풀타임 동안 2골을 포함, 패스성공률 87%, 기회창출 3회, 슈팅 3회, 터치 62회를 기록했다. 반면 정상빈은 세인트루이스 공격진에서 가장 고군분투했으나 65분 동안 공격 포인트 없이 슈팅 1개, 패스성공률 75%, 터치 14회에 머물렀다.<br><br>손흥민은 MLS 입성 후 8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경기당 평균 한 골의 페이스를 내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호세전부터 이번 세인트루이스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4연승에 성공한 LAFC는 승점 53으로 서부컨퍼런스 4위 자리를 지켜냈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2025 MLS 정규리그</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에너자이저 파크,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 2025년 9월 28일)</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세인트루이스 시티 SC 0</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LAFC 3 - 부앙가 15' 손흥민 49+' 60'</span><br> 관련자료 이전 ‘은중과 상연’ 박지현, 숨겨둔 스포츠DNA…“도민체전, 완주했더니 金’ 09-28 다음 '보스' 조우진, 20년 전 내게 하고 싶은 말 "꿈이 있다면 조금만 더 버텨"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