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 달성' LA FC 체룬돌로 감독 "더 많은 코리안 더비 기대" 작성일 09-28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28/0001296224_001_2025092814050860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현지시간 27일 태극기 앞에서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LA FC 소속 손흥민과 동료들</strong></span></div> <br>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를 지휘하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MLS 무대에서 더 많은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습니다.<br> <br> 체룬돌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과 정상빈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그런 모습을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체룬돌로 감독이 지휘하는 LA FC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드니 부앙가의 선제 결승 골에 이어 손흥민의 멀티 골이 터지면서 3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br> <br> 이미 MLS컵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LA FC(승점 53)는 4연승 행진을 펼치며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올랐습니다.<br> <br>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긴 LA FC는 2경기만 남긴 선두 샌디에이고(승점 57)를 승점 4차로 압박하며 막판 뒤집기의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br> <br> 더불어 이번 시즌을 마친 뒤 LA FC와 결별이 예정된 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통산 100승(36무 49패)째를 달성하는 기쁨도 맛봤습니다.<br> <br> 무엇보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은 LA FC의 '베테랑' 골잡이 손흥민과 세인트루이스의 '젊은피' 정상빈과의 '코리안 더비'로 쏠렸습니다.<br> <br> 손흥민이 지난달 MLS 무대에 입성한 이후 태극전사 출신 공격수끼리 맞대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손흥민과 정상빈은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골잡이 신구대결'을 펼쳤고, 멀티골을 폭발하며 풀타임 출전한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20분 교체된 정상빈에게 '완승'을 거뒀습니다.<br> <br> 경기가 끝난 뒤 체룬돌로 감독은 '코리안 더비'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정상빈의 플레이를 칭찬했습니다.<br> <br> 체룬돌로 감독은 "정상빈은 뛰어난 선수로, 오늘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줬다"며 "세르히 팔렌시아와 라이언 포르티우스를 상대로 어떤 움직임을 해야 하는지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특히 체룬돌로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서 손흥민과 정상빈이 만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체룬돌로 감독은 "더 많은 한국인 선수의 맞대결이나 더비를 보고 싶다"고 바랐습니다.<br> <br> 한편,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너무 의존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br> <br> 체룬돌로 감독은 "단순히 두 선수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고, 손흥민과 부앙가가 마무리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을 뿐이다"면서 "마르코 델가도가 크로스바를 맞춘 것처럼 절대 손흥민과 부앙가에게만 의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불황 모르는 초프리미엄…유럽 보쉬·가게나우 韓 사업 '고삐' 09-28 다음 베이비몬스터 '드립'도 넘겼다…세 번째 3억뷰 영상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