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충격' 세계1위 안세영, 숙적 야마구치에 발목 잡혔다…결승서 0-2 완패, 연속 우승 실패 작성일 09-28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28/2025092901002036600295781_20250928141115487.jpg" alt="" /></span><br><br>[수원=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 '2025 수원 빅터코리아오픈(슈퍼500)' 여자단식 결승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4위)와의 경기서 게임스코어 0대2(18-21, 13-21)로 완패했다.<br><br>이로써 안세영의 국제대회 연속 우승 도전도 무산됐고, 2023년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도 물거품이 됐다.<br><br>안세영은 올해 자신이 출전한 11개 국제대회에서 4번째 쓴맛을 보기도 했다.<br><br>1게임부터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다. 안세영이 연속 득점을 2-0 리드를 잡으며 체육관을 가득 메운 5000여 홈 팬들을 즐겁게 한 것도 잠시, 야마구치의 반격이 매서웠다.<br><br>야마구치는 안세영의 허를 찌르는 짧은 드롭샷과 푸시 등을 앞세운 네트 플레이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역전했다. 이후 안세영은 계속 끌려갔다.<br><br>7-11로 뒤진 채 인터벌에 들어간 안세영은 잠깐 휴식을 가졌지만 9-15까지 벌어지는 등 좀처럼 추격을 하지 못했다. 1게임 막판 뒷심을 앞세워 17-17까지 맹추격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야마구치의 강약 조절 플레이 컨디션이 더 좋았던 데다, 안세영의 실책도 이어지며 기선을 빼앗겼다.<br><br>2게임에서 안세영 특유의 체력을 앞세운 뒷심을 기대했지만 이마저도 희망이었다. 1게임 제압에 성공한 야마구치의 기세가 당황한 안세영을 압도했기 때문이다.<br><br>초반부터 열세를 면치 못한 안세영은 한 번도 역전에 성공하지 못한 채 힘든 경기를 했고, 결국 완연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맞수 야마구치에 완패… 코리아오픈 정상 탈환 실패 09-28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일본 야마구치에 덜미…코리아오픈 우승 무산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