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충격의 완패' 안방에서 日 숙적에 우승컵 내줘…2년 만의 코리아 오픈 정상 무산 작성일 09-28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28/0004070997_001_20250928142308830.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수원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 아쉽게 우승컵을 내준 안세영. 연합뉴스</em></span><br>'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올해 8번째 국제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한때 천적이었던 일본 베테랑에 막혔다.<br><br>안세영은 28일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에 졌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었지만 4위 아카네에 게임 스코어 0 대 2(18-21 13-21)로 졌다.<br><br>2년 만의 대회 우승이 무산됐다. 안세영은 2022, 2023년 코리아 오픈 2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는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과정에서 입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br><br>안세영은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승승장구했다. 32강전부터 결승까지 모두 2 대 0 완승을 거두며 올해 8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세계 2위 왕즈위, 3위 한웨, 안세영의 '천적'으로 불리는 5위 천위페이 등 중국 선수 3인방이 불참해 안세영의 우승 가능성은 높아 보였다.<br><br>결승 상대인 야마구치에도 최근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직전 대회인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4강전에서 야마구치를 2 대 0으로 눌렀다. 올해만 3번 모두 이기며 통산 전적을 14승 14패로 맞춰 자신감을 키웠다.<br><br>하지만 이날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왔다. 안세영은 1게임부터 긴장한 듯 9 대 15까지 밀렸다. 이후 맹렬하게 추격해 17 대 17을 만들었으나 승부처에서 야마구치가 3점을 따내며 먼저 게임 포인트를 맞은 끝에 기선을 제압했다.<br><br>안세영은 2세트에도 4 대 10까지 뒤졌고, 연속 4점을 따내 2점 차 추격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야마구치가 이후 내리 6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고, 상대 로브를 아웃으로 판단한 안세영의 미스까지 나오며 분위기는 뒤집히지 않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코리아 오픈 아쉬운 준우승... 日 야마구치에 패배 09-28 다음 100m 10초26…조엘진, 1년 만에 또 기록경신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