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코리아 오픈 아쉬운 준우승... 日 야마구치에 패배 작성일 09-28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9/28/0003931806_001_2025092814221078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27일 코리아 오픈 준결승전에서 경기하는 모습. /연합뉴스</em></span><br>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안방 국제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안세영은 28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코리아 오픈(수퍼5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0대2(18-21 13-21)로 패배했다. 일주일 전 열린 중국 마스터스에선 안세영이 준결승전에 야마구치를 누른 뒤 우승했는데, 이번엔 승패가 뒤바뀌었다.<br><br>야마구치는 세계 랭킹 1위 출신으로,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챔피언에 오른 강자다. 과거엔 안세영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 ‘천적이라고 불렀는데 최근엔 안세영이 세계 최강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세를 점해 이날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 14승 14패로 동률이었다. 이번 결과로 야마구치가 다시 한발 앞서나갔다.<br><br>중국 마스터스에서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승전까지 ‘퍼펙트 승리’ 행진을 이어나갔다. 수원체육관 5000여석을 가득 채운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우승에 도전했지만, 날카롭고 강력한 공격과 정교한 수비까지 장착한 야마구치에게 연달아 두 게임을 내주고 패배했다.<br><br>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4위 김혜정(27·삼성생명)-공희용(29·전북은행) 조가 세계 6위 일본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기에 조를 2대0(21-19 21-12)으로 꺾고 우승했다. 1게임 초반 상대에게 끌려갔으나 막판 역전에 성공했고, 기세를 이어 2게임을 여유 있게 가져왔다. 작년 11월 조를 꾸린 김혜정-공희용 조는 올해 네 번째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혜정은 정나은(25·화순군청)과 짝을 이뤄 출전했던 작년 코리아 오픈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뤘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방서 8번째 우승 노린 안세영, 야마구치에 완패…코리아오픈 준우승 09-28 다음 '안세영, 충격의 완패' 안방에서 日 숙적에 우승컵 내줘…2년 만의 코리아 오픈 정상 무산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