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 8번째 우승 노린 안세영, 야마구치에 완패…코리아오픈 준우승 작성일 09-28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해 결승서 첫 패배…잦은 실수로 무너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28/0008513638_001_20250928141910073.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에 그친 안세영. ⓒ AFP=뉴스1</em></span><br><br>(수원=뉴스1) 김도용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년 만에 출전한 코리아오픈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br><br>안세영은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0-2(18-21 13-21) 완패를 당했다.<br><br>안세영은 올해 초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 21일 중국 마스터스에서 한웨(세계 3위)를 제압하고 시즌 7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다.<br><br>2년 만에 출전한 코리아 오픈에서 다시 정상을 노린 안세영은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지만 잦은 실책으로 우승이 무산됐다. 올해 안세영이 결승전에서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br>안세영은 이 대회 전까지 야마구치와의 상대전적에서 14승14패 팽팽하게 맞섰는데, 중요한 무대에서 석패했다. <br><br>수원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홈팬들은 안세영이 등장할 때부터 큰 소리로 응원하면서 힘을 불어넣었다.<br><br>안세영은 모처럼 홈 팬들 앞에서 치르는 대회에 긴장한 탓인지 1게임 초반 실수를 범하며 9-15로 끌려갔다. <br><br>하지만 안세영은 집중력을 높여 3연속 득점, 12-15로 추격했다. 이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상대의 실수를 유도, 다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7-17 동점을 만들었다.<br><br>그러나 안세영은 막판 3연속 실수를 하면서 리드를 내줬고, 결국 실수 탓에 18-21로 첫 게임을 내줬다.<br><br>2게임 초반에도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의 적극적인 공격에 고전하면서 2-5로 끌려갔다. 마음이 급해진 안세영은 잦은 실수를 범해 점수 차는 4-10으로 벌어졌다.<br><br>전열을 정비한 안세영은 4연속 득점을 올려 8-10까지 추격했다.<br><br>하지만 야마구치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야마구치는 강력한 공격과 안세영의 실수를 묶어 6연속 득점에 성공, 16-8까지 달아났다.<br><br>안세영은 경기 막판 반격을 모색했지만 야마구치의 공격에 고전, 결국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br><br>하지만 안세영은 경기 후 홈팬들에게 인사를 했고, 관중들은 큰 박수로 '배드민턴 간판'을 격려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동희, '사마귀' 꽉 잡았다…차세대 '스릴러 아이콘' 등장 09-28 다음 안세영, 코리아 오픈 아쉬운 준우승... 日 야마구치에 패배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