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아쉬운 銀…숙적 야마구치에 완패 작성일 09-28 38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9/28/0003472325_001_20250928143416951.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뒤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들어 보이는 안세영. 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숙적에 덜미를 잡혔다. <br> <br> 안세영은 28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코리아오픈(수퍼5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랭킹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45분 만에 0-2(18-21 13-21)로 졌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 여자 단식을 제패한 안세영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직후 재활에 전념하느라 이 대회에 불참했다.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결승에서 숙적 야마구치의 벽을 넘지 못 했다. <br> <br> 야마구치는 한때 안세영에게 ‘천적’ 역할을 하던 선수다. 안세영이 파리올림픽을 제패하는 등 기량이 급성장하며 경기력 역전을 이뤄내기 전 각종 국제대회에서 안세영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이번 승부를 앞두고 상대전적이 28전 14승14패로 동률을 이룰 정도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왔다. 올 시즌엔 앞서 치른 3차례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모두 승리했지만, 안방에서 열린 4번째 대결에선 야마구치가 웃었다. 상대 전적에서도 14승15패로 안세영이 다시금 열세를 맞이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9/28/0003472325_002_20250928143417003.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실점한 직후 아쉬워하는 안세영. 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1게임은 접전이었다. 몸놀림이 가벼운 야마구치가 초반부터 코트를 폭넓게 쓰며 안세영이 잇달아 실점하며 9-15까지 끌려갔다. 이후 전열을 정비한 안세영이 맹추격해 17-17을 만들어내 기세를 높였지만, 이후 야마구치가 집중력을 회복해 연속 득점하며 21-18로 1게임을 가져갔다. <br> <br> 이어진 2게임은 승기를 잡은 야마구치가 시종 일관 리드를 지켰다. 10-4까지 앞서며 초반 흐름을 장악한 뒤 안세영이 잇달아 4포인트를 올리며 2점 차까지 따라붙자 다시 6연속 득점해 스코어를 훌쩍 벌렸다. 이후 안세영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br> <br> 안세영은 올 시즌 앞서 10차례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7승을 거두며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안방에서 열리는 데다 대항마로 첫 손에 꼽히는 랭킹 2위 왕즈이, 4위 한위에, 5위 천위페이 등 중국 3총사가 불참해 안세영이 시즌 8승을 달성할 절호의 기회로 주목 받았지만, 결승에서 또 다른 천적 야마구치에게 발목을 잡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에너지 풀충전!' 2025 포항2차전지 전국마라톤대회 8천500명 몰리며 성료 09-28 다음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코리아오픈 준우승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