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코리아오픈 준우승 아쉬워…오늘은 내 날 아냐" 작성일 09-28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 야마구치와의 결승서 0-2 패배<br>"한국 팬들 응원 감동…더 발전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28/NISI20250928_0020996806_web_20250928143824_20250928144514664.jpg" alt="" /><em class="img_desc">[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세영이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한 뒤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5.09.28. hwang@newsis.com</em></span><br><br>[수원=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밀려 코리아오픈 준우승에 그친 뒤 다음을 기약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4위 야마구치와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0-2(18-21 13-21)로 졌다.<br><br>2022년과 2023년 대회 챔피언인 안세영은 지난해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 뒤 2년 만에 코리아오픈을 밟았지만 준우승에 그쳤다.<br><br>안세영은 32강에서 카루파테반 레트샤나(말레이시아·37위), 16강에서 치우 핀치안(대만·24위), 8강에서 미야자키 토모카(일본·10위), 4강에서 폰파위 초추웡(태국·6위)을 차례로 꺾었지만, 대망의 결승에서 야마구치를 넘지 못하며 고배를 마셨다.<br><br>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750)에 이은 시즌 8승도 다음으로 미뤄졌다.<br><br>안세영은 내달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릴 덴마크오픈(슈퍼 750)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28/NISI20250928_0020996788_web_20250928142553_20250928144514669.jpg" alt="" /><em class="img_desc">[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세영이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경기에서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5.09.28. hwang@newsis.com</em></span>경기 종료 후 안세영은 "코리아오픈에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했는데 아쉽게 생각한다. 많은 분께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올해 안세영은 야마구치에 3연승을 달렸지만, 코리아오픈 결승에선 덜미를 잡혔다.<br><br>안세영은 "오늘은 상대가 워낙 빨랐고, 따라가기 힘들었다. 야마구치가 워낙 콤팩트하게 해서 끌려가지 않았나 싶다"고 복기했다.<br><br>이어 "오늘 경기를 통해도 다시 야마구치를 분석해야 할 것 같다. 결승에 올라오는 선수들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돌파구를 잘 찾아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28/NISI20250928_0020996793_web_20250928142615_20250928144514672.jpg" alt="" /><em class="img_desc">[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세영이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경기에서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5.09.28. hwang@newsis.com</em></span>수원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던 팬들 앞에서 우승을 놓쳐 더욱 아쉬운 결과다.<br><br>안세영은 팬들의 응원에 대해 "정말 감동적이었다. 게임을 하는 동안 계속 환호와 응원을 보내 주셨다. 그래서 더 이기고 싶었다. 하지만 오늘은 내 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br><br>"경기하는 것이 매번 새롭다"고 전한 안세영은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뛰지만,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 얼마나 노력해야 할지 가늠이 안 잡히기도 한다. 더 나은 선수들이 나오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했다.<br><br>안세영은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모든 대회에서 다 우승하고 싶다. 아프지 않고, 자신 있게,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계속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br><br>끝으로 안세영은 한국 팬들에게 "코리아오픈 동안 정말 많은 분께서 응원해 주셨다. 배드민턴 팬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다시 느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계속해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가을야구 10월 5일부터…WC 1차전으로 포스트시즌 개시 09-28 다음 '흥부 듀오' 손흥민-부앙가, 6경기서 17골 합작…MLS 신기록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