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 무릎 꿇은 배드민턴 안세영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작성일 09-28 4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코리아오픈 결승서 야마구치에 패배…"오늘은 저의 날이 아니었나봐요"</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8/AKR20250928038400007_01_i_P4_20250928151114011.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안세영<br>[촬영 오명언] </em></span><br><br> (수원=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마땅한 적수가 없던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이 최근 들어 다소 불안한 경기력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br><br> 지난달에는 2025 세계배드민턴개인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천적' 천위페이(5위·중국)에게 덜미가 잡혀 대회 2연패 도전이 무산됐고, 2년 만에 돌아온 코리아오픈에서도 결승전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br><br> 안세영은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에게 0-2(18-21 13-21)로 졌다. <br><br> 1·2게임 모두 초반부터 밀리며 일방적으로 끌려다닌 완패였다.<br><br> 결승전을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선 안세영은 "야마구치 선수가 완벽한 게임을 했고, 저는 그에 반해 끌려다니는 게임을 했다"며 "야마구치 선수의 공격이 워낙 빨라서 따라가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br><br> 그러면서 "많은 분이 환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게 느껴져서 더 이기고 싶었는데, 오늘은 저의 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br><br> 강력한 라이벌인 세계랭킹 2위 왕즈위, 3위 한웨(이상 중국), 천위페이가 모두 불참한 코리아오픈에서 안세영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br><br> 그나마 이번 대회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꼽혔던 야마구치를 상대로도 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기에 우승은 무난해 보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8/PYH2025092807760006100_P4_20250928151114014.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시상식<br>(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안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9.28 xanadu@yna.co.kr</em></span><br><br> 안세영은 "대회에서 훌륭한 선수들이랑 경기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뛰고 있는데,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며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 힘들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br><br> 그러면서 "상대 선수들이 매번 더 발전한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저 역시도 계속 더 노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br><br> 올해 총 10개의 국제 대회에 출전해 7번 우승을 거둔 안세영은 여덟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br><br> 안세영은 올해를 돌아보며 "부침이 심했던 한 해"라며 "초반에는 아무리 좋았다고 해도, 후반에는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제게는 매우 부족한 한 해고, 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한 해인 것 같다"고 했다. <br><br> 이어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 아프지 않고 자신 있게 제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계속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8/PYH2025092806960006100_P4_20250928151114019.jpg" alt="" /><em class="img_desc">아쉬워하는 안세영<br>(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에 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5.9.28 xanadu@yna.co.kr</em></span><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톡 개편 후 이용자 '1점 리뷰' 폭탄 "이전으로 돌려달라" 09-28 다음 안세영, 한때 ‘천적’ 야마구치에 완패…안방서 우승 실패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