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안세영, 안방서 우승컵 내줬다…코리아오픈 준우승 작성일 09-28 6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야마구치에 0대2 패배<br>“남은 대회서 모두 우승하고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9/28/0004538478_001_2025092816071041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28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br><br>안세영은 28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에게 0대2(18대21 13대21)로 졌다. 이 패배는 안세영이 올해 야마구치를 상대로 당한 첫 패배다.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은 14승 15패가 됐다.<br><br>이날 안세영은 1게임 2대2 동점에서 연속된 공격 실수로 실점하며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 이후에도 쉽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을 얻어 17대17 동점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조급한 공격이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1게임을 18대21로 내줬다.<br><br>2게임에서도 안세영은 처음부터 리드를 내줬고 야마구치의 날카로운 공격에 끌려다녔다. 체력에서도 밀리는 듯 게임 중간중간 바닥을 짚고 무릎을 꿇기도 했고 라켓으로 몸을 지탱한 채 숨을 고르기도 했다. 결국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13대21로 졌다.<br><br>안세영은 2022년과 2023년 코리아오픈을 제패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2위 왕즈위, 3위 한웨, 5위 천위페이(이상 중국) 등 라이벌들이 불참하면서 안세영의 우승 가능성이 커 보였지만 야마구치에 무릎을 꿇으면서 올해 8번째 우승 트로피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안세영은 올해 총 10개의 국제 대회에 출전해 7번 우승을 차지했다.<br><br>경기 후 안세영은 올해를 돌아보며 “부침이 심했던 한 해다. 초반에는 아무리 좋았다고 해도 후반에는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제게는 매우 부족한 한 해고, 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한 해인 것 같다”면서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 아프지 않고 자신 있게 제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계속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1200여명 열전’ 뉴스1배 족구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09-28 다음 '어쩔수가없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극장가 완벽 장악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