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연맹전] 홍성찬 대회 3관왕·김채리 단·복식 석권 작성일 09-28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천 속 실내테니스장에서 결승전 진행</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8/0000011671_001_20250928170310467.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 3관왕에 오른 홍성찬(사진/김도원 기자)</em></span></div><br><br>[양구=김도원 기자] 9월 28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홍성찬과 김채리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실내 코트에서 치러졌으며, 환경 변화에도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지를 발휘하며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남자 단식에서는 홍성찬(국군체육부대)이 팀 동료 정윤성을 꺾고 우승하며 단체전과 복식, 단식까지 모두 제패해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여자 단식에서는 김채리(부천시청)가 이은지(세종시청)를 꺾고 단·복식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br><br>남자 단식 결승은 국가대표 출신끼리 맞붙은 국군체육부대의 '팀 동료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홍성찬은 정윤성과 두 세트 연속 타이브레이크 접전을 치르며 7-6<5>, 7-6<4>로 승리를 거뒀다. 실내 코트에서 바람의 영향이 사라지자 서브와 리턴 싸움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홍성찬은 강력한 서브와 안정적인 백핸드를 앞세워 승부처마다 우위를 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8/0000011671_002_20250928170310515.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단식 준우승 정윤성</em></span></div><br><br>정윤성도 날카로운 리턴과 빠른 발로 팽팽히 맞섰으나, 마지막 고비에서 집중력에서 앞선 홍성찬이 두 번의 타이브레이크를 모두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찬은 단체전과 복식에 이어 단식까지 석권하며 3관왕 기록을 남겼다. 그는 "군 입대 후 처음으로 실업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 단식, 복식까지 모두 우승해 매우 기쁘다. 많은 준비를 했고, 국군체육부대 부대장님과 감독님,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8/0000011671_003_20250928170310566.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단식 우승 김채리</em></span></div><br><br>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채리와 이은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김채리는 1세트에서 빠른 템포와 과감한 공격으로 6-1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세트는 이은지가 긴 랠리와 안정적인 수비를 통해 흐름을 바꾸며 6-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3세트에서 김채리는 다시 공격적인 스트로크와 날카로운 리턴으로 주도권을 되찾아 6-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채리는 복식 우승에 이어 단식 정상까지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br><br>그는 "오랜만에 단식에서 우승했고 복식에서도 우승해 기쁨이 두 배다. 멀리서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지도해주신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동료들이 함께 응원해주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8/0000011671_004_20250928170310610.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단식 준우승 이은지</em></span></div><br><br>실내 코트 특성상 볼 스피드가 빨라지고 바운드가 낮아져 공격적인 플레이가 주효했으며, 남녀 모두 공격 템포를 유지한 선수가 승리를 가져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8/0000011671_005_20250928170310654.jpg" alt="" /><em class="img_desc">단식 시상식 후 입장자와 대회 관계자들</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셔틀콕, 코리아오픈서 2년 연속 종합 1위 달성…男女 복식조가 금맥 수확 해냈다! 09-28 다음 김연경, 은퇴후 최하위 감독됐다 "목소리 다 쉬어, 쉽지 않아"(질문들)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