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코리아 오픈 우승... 한 해 최다 우승 기록 넘본다 작성일 09-28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9/28/0003931822_001_20250928170912128.jpg" alt="" /><em class="img_desc">김원호(오른쪽)와 서승재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코리아 오픈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em></span><br>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김원호(26)-서승재(28·이상 삼성생명) 조가 코리아 오픈 정상에 오르며 최강 면모를 이어갔다.<br><br>28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코리아 오픈(수퍼 500) 결승전에서 김원호(26)-서승재(28·이상 삼성생명) 조가 36위 인도네시아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 조를 2대0(21-16 23-2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5000여명 홈팬들의 일방적 응원을 등에 업은 김원호-서승재는 강력한 호흡으로 1게임을 여유 있게 따냈다. 2게임에선 순조롭게 승리하는 듯 했던 막판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해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힘겹게 승리했다. 승리의 순간 라켓을 던지며 환호한 김원호와 서승재는 관중석 앞을 한바퀴 돌면서 응원에 화답했다.<br><br>올해 1월부터 호흡을 맞춘 김원호-서승재는 지난 8월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9월 중국 마스터스에 이어 세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올해 8번째 국제 대회 우승이다. 역대 남자 복식 한 해 최다 우승 기록(10회)까지 넘본다.<br><br>여자 복식에선 세계 4위 김혜정(27·삼성생명)-공희용(29·전북은행) 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6위 일본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기에 조를 2대0(21-19 21-12)으로 눌렀다. 1게임 초반 상대에게 끌려갔으나 막판 역전에 성공했고, 기세를 이어 2게임을 여유 있게 가져왔다. 김혜정-공희용 조는 올해 네 번째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김혜정은 정나은(25·화순군천)과 짝을 이뤄 출전했던 작년 코리아 오픈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뤘다.<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0대2(18-21 13-21)으로 패배해 준우승 했다. 야마구치는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으로, 과거 안세영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 ‘천적’이라 불리던 선수다. 최근엔 안세영이 기량이 상승하면서 이날 전까지 상대 전적 14승 14패 동률을 이뤘으나 야마구치가 다시 앞서나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팬들은 추억을, 선수들은 행복을" DNF 철권 팬미팅 09-28 다음 [SPORTS KU 인터뷰] '승리의 발판'이 된 리더십… 든든한 럭비 주장 오신균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