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야마구치에 발목 … 안세영 코리아오픈 준우승 작성일 09-28 30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女단식 결승 0대2 완패<br>시즌 8승 다음으로 미뤄</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28/0005566165_001_20250928171716168.jpg" alt="" /><em class="img_desc">준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연합뉴스</em></span><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2025시즌 8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그는 결승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br><br>안세영은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에게 0대2(18-21 13-21)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올해 세 차례 야마구치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발목을 잡히며 상대 전적이 14승15패가 됐다.<br><br>3000여 명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안세영은 초반부터 상대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끈질기게 추격한 그는 17대17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안세영은 실책을 연이어 범하며 야마구치에게 1게임을 내줬다.<br><br>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2게임을 반드시 가져와야 하는 상황. 안세영은 1게임과 마찬가지로 야마구치를 압도하지 못했다.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야마구치는 안세영을 강하게 몰아붙였고 2게임을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이 대회에서 2022년과 2023년에 우승했던 안세영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안세영은 결승전이 끝난 뒤 "승리를 차지한 야마구치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반대로 나는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준 만큼 승리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늘은 나의 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안세영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그는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도 "그들을 이기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힘들기도 하다. 경쟁자들이 매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나 역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br><br>[임정우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단독]5살부터 ‘키 크는 주사’...작년 건보서 1600억 나갔다 09-28 다음 '아쉬운 패배' 이은혜, ITF W100 인천오픈 준우승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