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영토 확장하는 네이버 … 거대 플랫폼 올라탄 두나무 작성일 09-28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해진·송치형 '윈윈' 만남<br>새먹거리 찾아나선 네이버<br>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통해<br>국경 없는 금융 플랫폼 도전<br>AI 분야 투자할 실탄 확보도<br>금융사로 도약하는 두나무<br>'가상자산 규제' 한계 넘어서<br>자체개발 블록체인 인프라로<br>스테이블코인 결제시장 진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H0OPSg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e5dc338e45bdb625d1f6e8aea410e6da3182dbbf72e29726f36218cf014962" dmcf-pid="Wp0byiXD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mk/20250928174514829ores.jpg" data-org-width="1000" dmcf-mid="xavZE2sd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mk/20250928174514829ore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86c2cfd4f63707215e0396212574394972e147804fe1d30ae4a52c0bf926d0" dmcf-pid="YUpKWnZwS6"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글로벌 금융 통합 플랫폼을 얻고, 두나무는 염원했던 제도권 금융 진출을 이루게 됐다." </p> <p contents-hash="01927725297afa08c894d605f3f409bf954e796b615052159fd034f3da134c62" dmcf-pid="GuU9YL5rv8"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두나무의 '빅딜'을 놓고 가상자산과 정보기술(IT) 업계에서 나오는 평가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결합은 각 분야(인터넷 플랫폼과 가상자산거래소)의 국내 1위 주자들이 미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두 수장(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한 결과다. 특히 빅딜 이후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은 네이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일궈놓은 '네이버 DNA'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각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갖춘 기업이 상호 결합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를 찾는 사례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된다.</p> <p contents-hash="e82899aae752f9b85bfc7fe6d14b5bd76f67e44425b2eb4fe6a0ab83b951b284" dmcf-pid="H7u2Go1mW4"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000년대 국내 검색 시장에서 선두를 잡은 이후 2011년 출시한 메신저 서비스 '라인'을 시작으로 국경을 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지금까지 네이버는 플랫폼,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제 두나무와 함께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 전반을 연결할 수 있는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페이로 국내 간편결제 1위를 점하고 있는 네이버지만 해외 무대에서는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었다. 특히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함께 소유한 라인야후의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가 지난해 일본에서 소프트뱅크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로 통합되는 실패를 겪은 것도 네이버의 전략 수정에 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4d3ee4db87468bddf889f8e0e09e56cda1fcfab86e1d255deadd53f77005158e" dmcf-pid="Xz7VHgtsyf" dmcf-ptype="general">양사는 우선 국내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만들고 네이버 쇼핑·플러스스토어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결제 연동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는 네이버의 다양한 글로벌향 서비스 또한 연결하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강력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까지 내다보고 있다.</p> <p contents-hash="d98401cca8f89ab780d9304e7227011db50c907a995eb636602da996746a9c03" dmcf-pid="ZqzfXaFOCV" dmcf-ptype="general">특히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소버린 AI를 키워드로 데이터와 기술 주권을 강조하는 것처럼 금융에서도 한국만의 자체적인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며 '통화 주권'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다. </p> <p contents-hash="f3e4ab6d3ea97e87d2dbbe43fd10ecf1d22b4be72d56781b18f9f9283281c6bc" dmcf-pid="5Bq4ZN3IS2"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사활을 걸고 있는 AI 분야에서도 연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두나무의 풍부한 자원과 실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이 의장 복귀 이후 AI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AI 산업에서 구글, 메타 등 빅테크와 경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규모다. 네이버의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1조386억원인 데 비해 구글은 올해 투자 예정 금액이 무려 116조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2a7c811bf13563c45bc6834bd6b59dc5e2f62b6291aa4a3ecf2120708bec1904" dmcf-pid="1bB85j0Cv9" dmcf-ptype="general">두나무 입장에서도 현재의 단순한 가상자산거래소가 아니라 금융사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네이버가 필요했다. 송 의장은 평소 "가상자산 거래에만 국한된 사업 영역을 금융산업 전반으로 확대하지 않으면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블록체인 기반 모든 사업 능력을 갖춘 두나무가 부족한 건 금융사로서의 자격이다. 두나무 입장에서는 그동안 가상자산사업자라는 이유로 금융과 가상자산의 결합을 막는 '금가분리'라는 그림자 규제에 막혀 신사업 진출이 불가했다.</p> <p contents-hash="c01fee4af6f21e30f4418564087fb84ffd59ab543ad0957815c544766c6ee5cd" dmcf-pid="tKb61AphCK" dmcf-ptype="general">두 회사의 지분 교환이 현실화할 경우 두나무는 네이버라는 파트너를 통해 미래 금융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면 두나무는 이를 자체 블록체인 '기와'를 통해 유통할 수 있다. 또 업비트에 상장해 국내외 유동성을 제공하고 손쉽게 다른 가상자산이나 법정통화와 교환되도록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9df71ed047798163111d0c0dd5d7b0275bd9d580ebd0c079fef8a4961443786" dmcf-pid="F9KPtcUllb" dmcf-ptype="general">네이버파이낸셜이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에 두나무가 만든 블록체인 지갑 '기와월렛'을 탑재하면 향후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예금 등 모든 금융자산을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전자상거래 이후 정산 과정은 다시 네이버페이 등이 맡는 식이다. 여기에 네이버가 가진 AI 역량이 결합되면 자산 관리부터 투자까지 모든 게 가능해진다.</p> <p contents-hash="1910dabb736e59535c1bb52d7923031a6fc8d6e94bfe5c553781f02089356968" dmcf-pid="34fRpwqyTB" dmcf-ptype="general">[최근도 기자 / 정호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먹통사태 교훈 잊었나 … 쌍둥이 데이터센터 필수" 09-28 다음 남녀 복식, 코리아오픈서 나란히 金 수확…안세영. 아쉬운 준우승(종합)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