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 많이 나는 친구"..故전유성x김신영, 대한민국 울린 보물 같은 인연 [Oh!쎈 이슈] 작성일 09-2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K5HrAph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f06f9fb5d38ea75ad0dc134c2249aa9877fc8f627e2b2486a27702c19fc995" dmcf-pid="z91XmcUl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poctan/20250928173939784dfgc.jpg" data-org-width="540" dmcf-mid="U8kjP2sd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poctan/20250928173939784dfg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f09d8ab7f6d3dd22bae8a4befc564b0773abf577a4f910821325f9e8879735" dmcf-pid="q2tZskuSCw"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코미디 대부' 전유성이 지난 25일 별세한 가운데 애제자 김신영과의 애틋한 인연이 연일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1085c0d866bdd4d525b2a36ebb18fa31921493f5995e70b97d521949f20d568c" dmcf-pid="BVF5OE7vSD" dmcf-ptype="general">김신영은 생전 전유성을 “개그 인생의 나침반 같은 존재”라고 불러왔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22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나와 “웃음에 대한 결핍에서 코미디를 시작했지만, 진짜로 코미디언이 될 수 있었던 건 전유성 교수님 덕분이었다”며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96fd101fbf81e4f0f86977c0f380b4137cebfdaeefbac2eb1a15c9f4d36c9f7" dmcf-pid="bf31IDzTWE" dmcf-ptype="general">당시 김신영은 과거 공황장애와 다이어트로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교수님께 ‘저 한물 갔어요’라고 털어놓자, 교수님은 오히려 ‘축하한다’고 말씀하셨다. ‘한물 가고 두물 가고 세물 가면 보물이 된다. 너는 보물이 될 거야’라고 해주셨는데, 그 말이 제 인생을 지탱해 준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68731903df1f06332591da48e99e21d4d1f6c93f38105a20e822fcd1c44fd57" dmcf-pid="K40tCwqyhk" dmcf-ptype="general">단순한 위로를 넘어선 전유성의 철학은 김신영이 슬럼프를 극복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덕분에 김신영은 콩트 개그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MC로 성장했고 고 송해에 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에도 발탁됐다. 그때에도 그는 “전유성 교수님께서 ‘넌 항상 고정관념을 깨는 즐거움이 있는 친구구나’라고 축하해주셨다”고 감격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148a627b3df4462a4b17066afd6987ea38ef74517b29496eb318bca61a5669" dmcf-pid="98pFhrBW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poctan/20250928173939966plmw.jpg" data-org-width="647" dmcf-mid="u6tZskuS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poctan/20250928173939966plm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7e39affa8f8f3a41729e51343e806d63c28f4811acb18132c95b60e2a32bfe" dmcf-pid="26U3lmbYWA"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유성은 기흉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전북대병원에서 투병하다 지난 25일 밤 9시 5분경 별세했다. 김신영은 라디오 MC 자리를 잠시 비우고 남원으로 내려가 고인의 마지막 순간까지 병간호를 자처하며 곁을 지켰다. 28일 엄수된 발인식에서는 결국 오열하며 추도사를 읽었다.</p> <p contents-hash="a3e16393e0534ea6b52765a8ec4051244e6cf77667a3303e82efe3b61ad73a93" dmcf-pid="VJ9BHv6FWj" dmcf-ptype="general"><strong>“나의 어른 전유성 교수님. 병원에서 교수님은 제게 제자를 넘어서 친구라고 불러주셨고 그 따듯한 마음 저는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어린 제자라도 존중해 주시던 분, 그분이 바로 우리 교수님이셨습니다. 전유성 선배님. 그리고 나의 어른.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너무 사무치게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후배들을 사랑하는 그 모습 기억하겠습니다. 꼭 다음 생에도 교수님으로 나타나주세요. 나의 어른 전유성 선배님 사랑하고 보고 싶습니다. 천국에서 행복하고 재밌게 지내세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 김신영 올림”</strong></p> <p contents-hash="07dca7c94fb425b029c9d6097f0535318549a00ff3d073315de748ddf5b34255" dmcf-pid="fi2bXTP3hN" dmcf-ptype="general">김신영의 진심 어린 추도는 전유성과의 깊은 사제 관계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나이를 뛰어넘은 아름다운 사제 관계가 먹먹한 울림을 자아낸다. </p> <p contents-hash="57c5c6162729cfccdde33c9c85e3168d105f26ef94518e831eca414c69cdb013" dmcf-pid="4nVKZyQ0la"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콘’ 이재훈, 임실에 카페 차려 대박 났다 “수입? 하루 중고차 한대”(근황올림픽) 09-28 다음 “하늘에 걸렸다, 정말” 럭키, ♥신부 웨딩사진 대형 현수막…영탁·이찬원도 축하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