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승 14패 日 호적수에게 당했다... 안세영, 코리아오픈에서 야마쿠치에게 패배···‘세트 스코어 0-2 완패’ 작성일 09-28 57 목록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8번째 국제 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br><br>안세영은 9월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에게 0-2(18-21 13-21)로 졌다.<br><br>안세영은 올해 야마구치를 상대로 첫 패배를 당했다. 안세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야마구치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여유롭게 이겼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에서 14승 15패를 기록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8/0001091764_001_20250928180707702.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에 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8/0001091764_002_20250928180707747.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8/0001091764_003_20250928180707796.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에 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 오후 치러진 이날 경기에는 양손에 응원봉을 쥐어 든 3천여 명의 관중이 객석을 빼곡하게 채웠다.<br><br>팬들은 안세영이 입장하기 전부터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을 불어넣었다.<br><br>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코트에 선 안세영은 경기 초반부터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br><br>1세트 2-2 동점에서 연속된 공격 실수로 실점하며 초반 주도권을 내줬고, 이후로도 쉽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8/0001091764_004_20250928180707875.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안세영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끈질기게 추격했고, 관중은 ‘안세영 화이팅’, ‘할 수 있다 안세영’을 목 터져라 외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br><br>힘을 낸 안세영은 17-17 동점까지 따라붙었지만, 다소 조급한 공격이 실책으로 이어지며 1세트를 18-21로 졌다.<br><br>2세트 시작도 좋지 않았다. 처음부터 리드를 내준 안세영은 야마구치의 날카로운 공격을 버겁게 받아내며 끌려다녔다. 경기 중간중간 몸이 무거운 듯 바닥을 짚거나 무릎을 꿇기도 했다. 안세영은 라켓으로 몸을 지탱한 채 숨을 고르는 모습도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8/0001091764_005_20250928180707931.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에 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야마구치는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공격을 몰아치며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13-21로 패배했다.<br><br>2022, 2023년 코리아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었다.<br><br>강력한 라이벌인 세계랭킹 2위 왕즈위, 3위 한웨, 5위 천위페이(이상 중국)가 모두 불참한 가운데, 야마구치를 물리쳤다면 올해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이근승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7년 만에 뭉친 '원호-승재' 우승만 8번째…무적 '황금 콤비' 탄생 09-28 다음 하성운, 관객까지 챙기는 훈훈함 뭐야…"서 계시는 시간 아깝지 않게" [ATA프렌즈]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