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플랫폼’ 날개 단 네이버…‘제도권 진입’ 염원 이룬 두나무 작성일 09-28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새먹거리 찾아나선 네이버<br>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통해<br>국경 없는 금융 플랫폼 도전<br>AI 분야 투자할 실탄 확보도<br>금융사로 도약하는 두나무<br>‘가상자산 규제’ 한계 넘어서<br>자체개발 블록체인 인프라로<br>스테이블코인 결제시장 진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l1dFo9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bc5b123b7fd107f415de504993211fbf7bf631b67d4ae1f7614e98fe2a56fc" dmcf-pid="xxStJ3g2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 [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mk/20250928193606090wstx.jpg" data-org-width="640" dmcf-mid="8mZqAbwM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mk/20250928193606090ws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 [사진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7eba0d273cd6ca055357e6f59bdb665c8de8ba229db6953e56cd7f2b7f8713" dmcf-pid="yy6oXaFOTw" dmcf-ptype="general"> “네이버는 글로벌 금융 통합 플랫폼을 얻고, 두나무는 염원했던 제도권 금융 진출을 이루게 됐다.” </div> <p contents-hash="0a2702eee207b0f520f084eebfd7d5a098a97841bcd12f92dc45700bf982f939" dmcf-pid="WWPgZN3IyD"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두나무의 ‘빅딜’을 놓고 가상자산과 정보기술(IT) 업계에서 나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802f2d490b59827c8ab8ab00683b151ec7fe09fbd5f5f3d694281435c5e4a5c4" dmcf-pid="YYQa5j0CyE" dmcf-ptype="general">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결합은 각 분야(인터넷 플랫폼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국내 1위 주자들이 미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두 수장(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한 결과다.</p> <p contents-hash="e36410ddc97cdd37f631d4ab031e04897e3a22d51f2264ec381fe8587f5b1bb6" dmcf-pid="GGxN1AphCk" dmcf-ptype="general">특히 빅딜 이후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은 네이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일궈놓은 ‘네이버 DNA’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각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갖춘 기업이 상호 결합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를 찾는 사례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된다.</p> <p contents-hash="f22e2805e30330c05a3e90655e8cedac169ee1be4c23cf63bb16b6606b5dd11a" dmcf-pid="HuNIbhf5lc"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000년대 국내 검색 시장에서 선두를 잡은 이후 2011년 출시한 메신저 서비스 ‘라인’을 시작으로 국경을 넘는 서비스를 만들고 성공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지난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또 한번 글로벌 성공 신화를 쓴 네이버웹툰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c758dd8fc4cfa55213ac0cda4401fbbd189bbfd308a252604aebb7357c7b5b4e" dmcf-pid="X7jCKl41yA"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네이버는 플랫폼,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제 두나무와 함께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 전반을 연결할 수 있는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c636d8cb546ae10cc77fc35ea87d58f404641e3023445db7acf7f2bea8d21805" dmcf-pid="ZzAh9S8tCj" dmcf-ptype="general">네이버페이로 국내 간편결제 1위를 점하고 있는 네이버지만 해외 무대에서는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었다. 특히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함께 소유한 라인야후의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가 지난해 일본에서 소프트뱅크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로 통합되는 실패를 겪은 것도 네이버의 전략 수정에 영향을 미쳤다.</p> <div contents-hash="a68948462ff354f4651cf97df3314512e85bdfa21d39260ee4eeee8bb1acbf4a" dmcf-pid="5qcl2v6FlN"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이해진∙송치형 ‘윈윈’ 만남</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7517c2adb57c53ad7ae2725c403c2fe9ee7adcfa180123588e10a442b7a5e6" dmcf-pid="1BkSVTP3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mk/20250928193607344hvrt.jpg" data-org-width="700" dmcf-mid="6l6oXaFO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mk/20250928193607344hvr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6cfff4621514425bcabfb24aeacfd262e193203a67bb3c7f1bee26333e7f0b9" dmcf-pid="tbEvfyQ0Cg" dmcf-ptype="general"> 양사는 우선 국내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만들고 네이버 쇼핑·플러스스토어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결제 연동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장기적으로는 네이버의 다양한 글로벌향 서비스 또한 연결하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강력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까지 내다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bad59e454fbdde591457641233ed70b0a9143abfd8e879b1a8302cc65ca5cb09" dmcf-pid="FKDT4Wxpvo" dmcf-ptype="general">특히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소버린 AI를 키워드로 데이터와 기술 주권을 강조하는 것처럼 금융에서도 한국만의 자체적인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며 ‘통화 주권’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이 의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데이터 주권인데, 스테이블코인도 통화 주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미래 금융 시장에서도 우리만의 기술력·경쟁력을 유지하자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eaa045cf877a4bbac55cb075961c22fa21ba2480f3e4cff54099567db442c9" dmcf-pid="39wy8YMUSL"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사활을 걸고 있는 AI 분야에서도 연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두나무의 풍부한 자원과 실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이 의장 복귀 이후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AI산업에서 구글, 메타 등 빅테크와 경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규모다. 네이버의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1조386억원인 데 비해 구글은 올해 투자 예정 금액이 무려 116조원에 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dd35be806436fd61d6205be9ad50e28db2fbbeb111957314909af68247f071" dmcf-pid="02rW6GRu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8/mk/20250928193608616hxeh.jpg" data-org-width="670" dmcf-mid="Pnu8OPSg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mk/20250928193608616hx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cc75c9f97353da269372b0151b6ebc04f80d445132885ba843f10afffce7b8" dmcf-pid="pVmYPHe7hi" dmcf-ptype="general"> 두나무 입장에서도 현재의 단순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아니라 금융사로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네이버가 필요했다. 송 의장은 평소 “가상자산 거래에만 국한된 사업 영역을 금융산업 전반으로 확대하지 않으면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div> <p contents-hash="351f40b9a10ef972ee57e630be581e9d301cbbfe5e782e585e81fd0065d728b9" dmcf-pid="UJYUg7c6WJ" dmcf-ptype="general">블록체인 기반 모든 사업 능력을 갖춘 두나무가 부족한 건 금융사로서의 자격이다. 두나무 입장에서는 그동안 가상자산사업자라는 이유로 금융과 가상자산의 결합을 막는 ‘금가분리’라는 그림자 규제에 막혀 신사업 진출이 불가했다.</p> <p contents-hash="d5deabd5f67e7185ae2e0a0f77fac2bcaf9c6fab95b44a109e555b4b4b4d2634" dmcf-pid="uiGuazkPhd" dmcf-ptype="general">두 회사의 지분 교환이 현실화할 경우 두나무는 네이버라는 탄탄한 파트너를 통해 미래 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면 두나무는 이를 자체 블록체인 ‘기와’를 통해 유통할 수 있다. 또한 업비트에 상장해 국내외 유동성을 제공하고 손쉽게 다른 가상자산이나 법정통화와 교환되도록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2fd36be7ee43d49bdf32795acde0dbce18d8e939a9ddb072734bc58e3435842" dmcf-pid="7nH7NqEQWe" dmcf-ptype="general">네이버파이낸셜이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에 두나무가 만든 블록체인 지갑 ‘기와월렛’을 탑재하면 향후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예금, 토큰화 주식 등 모든 금융자산을 흡수할 가능성도 생긴다. 전자상거래 이후 정산 과정은 다시 네이버페이 등이 맡는 식이다. 여기에 네이버가 가진 인공지능(AI) 역량이 결합되면 자산 관리부터 투자까지 모든 게 가능해진다.</p> <p contents-hash="7728fddb4836a0976e7e6a08071a62b12e617cff9328919db9f32bc815e85109" dmcf-pid="zLXzjBDxhR" dmcf-ptype="general">궁극적으로 송 의장이 사실상 네이버파이낸셜의 최대주주가 되고, 향후 네이버그룹 경영에 관여할 것으로 관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O.T. 강타 "사자보이즈 모델? 난 차은우인 줄" 09-28 다음 안방서 무릎 꿇은 안세영…야마구치에 패하며 코리아오픈 준우승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