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최고령 궁사' 김옥금, 세계선수권 첫 金 쾌거! 韓 대표팀 대회 종합 5위 마무리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작성일 09-28 41 목록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28/0003370540_001_20250928212616654.jpg" alt="" /><em class="img_desc">김옥금이 28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여자(W1) 더블 결승전에서 과녁을 겨냥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최고령 궁사' 김옥금(65·광주시청)이 홈에서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수확했다. <br><br>한국의 김옥금-이은희(대구장애인양궁협회) 조가 28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여자(W1) 더블 결승전에서 중국의 멍칸-왕리야 조를 140-122(35-33, 34-24, 36-29, 35-36)로 꺾고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br><br>김옥금의 개인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다.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혼성 단체 W1 금메달으로 주목받았던 김옥금은 익숙한 광주에서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br><br>소속팀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김옥금은 이어진 혼성(W1)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박홍조(42·서울시청)와 출전해, 이탈리아의 토논-펠리자리 팀을 138-133(33-33, 35-34, 35-32, 35-34)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따냈다. 하루에 2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W1 여자 개인전 4위의 아쉬움을 달랬다.<br><br>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강기정 회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이순옥 부회장, 이애연 이사 등 임원 및 시장애인체육회·광산구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50여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br><br>김옥금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라 그런지 참 값지다. 그동안 힘든 훈련을 이겨 내온 과정이 생각나 시상식에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특히 오늘 강기정 광주장애인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분들이 단체 응원을 와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 너무 감사하다. 내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28/0003370540_002_2025092821261671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의 김옥금(오른쪽)-이은희 조가 28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여자(W1) 더블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여자(W1) 더블 메달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이 참여해 광주시청 김옥금 선수에게 직접 금메달을 걸어주며 감동과 훈훈함을 더했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 마지막 날, 대한민국과 광주를 대표해 금빛 낭보를 선사해준 김옥금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장애인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br><br>한편,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제15회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8일 막을 내렸다. 전 세계 리커브, 컴파운드, W1(중증장애), VI1·VI23(시각장애) 부분의 국가별 장애인 대표 선수가 모두 참여하는 단일 종목 중 최대의 참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총 47개국 239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br><br>2007년 청주 대회 이후 18년 만에 열린 이번 세계 장애인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선전했다. 앞선 27일 열린 VI1·VI23 부문 결승에서는 조종석(V1)이 선전 끝에 4위를 기록했고, 김성민(V2/3), 최은주(V2/3)는 각각 4위와 7위를 마크했다. <br><br>이날 열린 W1과 리커브 종목에서는 남자 개인에서는 박종호(W1)가 4위에 올랐다. 리커브 남자 복식의 이지훈-김정훈 조는 이탈리아를 세트 점수 5-4(34-30, 34-34, 32-35, 35-35, 18-14)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br><br>리커브 여자 복식의 권화연-이화숙 조는 결승에서 몽골에 세트 점수 0-6(24-35, 28-29, 28-32)으로 패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W1 남자 복식에서는 박홍조-김학선 조가 3·4위 결정전에서 133-128로 태국을 제압하고 동메달을 가져왔다. 박홍조는 W1 남자 개인에서도 동메달을 가져오며 유종의 미를 더했다. <br><br>그렇게 한국 대표팀은 개인전 동메달 1개(박종호), 단체전 금메달 1개(김옥금-이은희), 은메달 1개(권화연-이화숙), 동메달 3개(이지훈-김정훈, 박홍조-김학선, 김옥금-박홍조)로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메달 합계 기준 2위, 종합 순위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28/0003370540_003_20250928212616766.jpg" alt="" /><em class="img_desc">김옥금이 28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여자(W1) 더블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진=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김원호-서승재,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우승...올해 8번째 트로피 들어올려 09-28 다음 [속보] 우체국 금융 서비스 복구 완료…"우편 29일 재개 목표" 09-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