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대주' 신지아, 피겨 챌린저 시리즈 2연속 동메달…"오랜만에 긴장감 크게 느꼈다" 작성일 09-29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29/0001923103_001_2025092900010959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신지아(세화여고)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출전한 챌린저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신지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17점, 예술점수(PCS) 67.81점, 합계 133.98점을 받았다.<br><br>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TES 40.62점, PCS 33.85점을 획득, 합계 74.47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달성했던 신지아는, 총점 208.45점을 기록, 미국 앰버 글렌(214.49점), 일본 지바 모네(213.64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29/0001923103_002_20250929000109670.jpg" alt="" /></span><br><br>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던 신지아였기에 이날 프리스케이팅은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br><br>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Liebestraum)'에 맞춰 연기한 신지아는 전반부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 점프는 깔끔하게 처리했으나, 세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살코를 수행하다가 상체가 기울어지며 착지 과정에서 손으로 은반을 짚었다. 높은 도약을 하지 못한 탓에 착지가 안정적이지 않았고, 쿼터 랜딩으로 수행점수(GOE) 1.46점 감점을 받았다.<br><br>신지아는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수행한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처리했지만, 후반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에서 다시 한 번 손으로 땅을 짚었다. 2개의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아 GOE 2.17점이 깎였다.<br><br>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서도 착지가 흔들리며 GOE 1.27점이 감점됐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러츠는 깨끗하게 처리한 신지아는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 스텝 시퀀스(레벨4), 코레오 시퀀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차례로 수행한 뒤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29/0001923103_003_20250929000109708.jpg" alt="" /></span><br><br>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낮은 수준의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새 프로그램 점검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출전한다. 신지아는 지난 달 열린 시니어 데뷔전인 챌린저 시리즈 CS 크랜베리컵 인터내셔널에서 총점 179.97점으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3위를 기록했다.<br><br>크랜베리컵에선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가 잦아 동메달 획득에도 불구하고 신지아 스스로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으나 이번 네벨혼 트로피에선 쇼트프로그램에서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br><br>경기를 마친 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랜만에 긴장감을 크게 느낀 대회였다. 프리스케이팅은 아쉬움이 남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걸 얻어갈 수 있는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부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남은 그랑프리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신지아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10월 24일~26일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2025 ISU 그랑프리 2차 대회를 통해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을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29/0001923103_004_20250929000109748.jpg" alt="" /></span><br><br>한편 지난 2월 하얼빈에서 열린 2025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던 김채연(경기일반)은 올 시즌 첫 실전 무대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br><br>김채연은 이날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메모리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38.82점, PCS 55.26점, 감점 2점으로 92.08점에 그쳤다. 쇼트프로그램에서 56.88점을 받았던 김채연은 총점 148.96점이란 턱 없이 낮은 점수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br><br>김채연은 이날 7개의 점프 과제 중 단 1개만 성공할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 그는 당초 지난 달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저하로 휴식을 취하다가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br><br>사진=올댓스포츠 / 엑스포츠뉴스DB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이 놓친 금, 복식이 받아냈다 09-29 다음 안세영 준우승 아쉬움 김원호·서승재가 달랬다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