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없이도 한국은 강하다 작성일 09-29 57 목록 <b>코리아 오픈 복식 남·여 전부 석권<br>김원호·서승재, 8번째 챔피언 올라</b><br> 간판스타 안세영은 아쉽게 졌지만, 남녀 복식 조가 나란히 안방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 팬들을 열광시켰다.<br><br>남자 복식 김원호(26)-서승재(28·이상 삼성생명) 조와 여자 복식 김혜정(27·삼성생명)-공희용(29·전북은행) 조가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코리아 오픈(수퍼 500)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복식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는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36위 인도네시아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 조를 2대0(21-16 23-21)으로 꺾었다. 홈팬들의 일방적 응원을 등에 업은 김원호-서승재는 1게임을 여유 있게 따냈으나, 2게임에선 듀스 접전 끝에 승리했다. 지난 8월 파리 세계선수권, 이번 달 중국 마스터스에 이어 세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올해 8번째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둘은 역대 남자 복식 한 해 최다 우승 기록(10회)에 도전한다.<br><br>여자 복식 세계 4위 김혜정-공희용은 앞선 결승전에서 6위 일본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기에 조를 2대0(21-19 21-12)으로 눌렀다. 김혜정-공희용 조는 올해 네 번째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김혜정은 정나은(25·화순군청)과 짝을 이뤄 출전했던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뤘다.<br><br>반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0대2(18-21 13-21)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야마구치는 과거 안세영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 ‘천적’으로 불리던 선수다. 최근엔 안세영이 우위를 점하며 상대 전적 14승 14패 동률을 이루고 있었으나 야마구치가 이날 빠른 공격과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안세영을 제압, 다시 앞서나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각별한 LG배 09-29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9월 29일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