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말고, 스마트안경 부품 기업 어디 없나?”…애타는 메타, 결국 찾아간 곳이 작성일 09-29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 편중 공급망 재편 시도<br>한국 부품업체에 잇단 러브콜<br>핵심 부품 전력관리 반도체<br>DB하이텍에 위탁생산 타진<br>물량 많지 않은 점은 한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8JuRzkP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15592cee9167bd2f7617b8de5e02be15249e3fdc3f389a7feeb090f59f7dc3" dmcf-pid="66i7eqEQ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mk/20250929054507451dvva.jpg" data-org-width="700" dmcf-mid="foj2gfIi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mk/20250929054507451dvv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35deda45128ce438b6ee86d0982671e9965ae0fe515e5e293a3fc27191d7925" dmcf-pid="PoD6cQvayP" dmcf-ptype="general"> 최근 스마트 안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가 한국에서 스마트 안경 관련 공급사들을 찾고 있다. 중국에 쏠린 공급망 의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과 물량에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성사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div> <p contents-hash="021adaa82ea8f6b1dd2217fe83c72a174aa9f75f6b8255d87918661a1c9fc303" dmcf-pid="QgwPkxTNy6" dmcf-ptype="general">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국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DB하이텍에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에 들어가는 충전용 전력관리반도체(PMIC)의 위탁생산을 맡길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6070489406c8f1a6fb68da2157c3405060d0ed781308e207ee86c0947ded51a" dmcf-pid="xarQEMyjy8"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메타 관계자가 DB하이텍을 찾아왔고 최종 납품을 위해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계약이 성사되면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2027년께 출시가 예상되는 AR 안경에 납품하게 된다.</p> <p contents-hash="9c8be8adffb7e66d08cf9cf40be85dc846792005b31572ca1c8167ccbc011fa5" dmcf-pid="y3bTzWxpS4" dmcf-ptype="general">메타가 DB하이텍을 찾아온 건 스마트 안경에서 배터리 사용 시간이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항상 착용하는 제품이지만 안경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 크기를 키울 수 없어 저전력 반도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DB하이텍은 이런 전력반도체 위탁생산 가운데 복합전압소자(BCDMOS) 집적 공정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1234acaf748713a48534c943075c6c43e62a96062512d6593b3aa2f8054a592" dmcf-pid="W0KyqYMUvf"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타는 스마트 안경에 들어가는 부품 납품 업체를 찾기 위해 한국을 자주 찾고 있다. 이는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스마트 안경 제조 공급망을 다각화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c9ff8e49032e3fd96673d32502c7b06e78c161234c291be10118f3900b66b5b4" dmcf-pid="Yp9WBGRuTV" dmcf-ptype="general">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메타가 스마트 안경 제조에서 중국 위탁생산 업체인 고어텍으로부터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ce9f44c0dfa16f9f48ebaa70bca20194e05df8537e0869fa011024b2e24dd4ae" dmcf-pid="GU2YbHe7T2" dmcf-ptype="general">고어텍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메타의 제품을 위탁제조할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등 핵심 부품까지 공급한다. 최근 메타에 마이크로 LED를 공급하는 영국 회사 플레시를 인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3cc50dbbefe06db95f6ee61124af2e8f624ef723b0a2dd3bdbda3989087fe8" dmcf-pid="HuVGKXdz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의 AR글래서 ‘오라이언’. [메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mk/20250929054508763eprw.png" data-org-width="500" dmcf-mid="4rsMweYc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mk/20250929054508763epr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타의 AR글래서 ‘오라이언’. [메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2d9595cd34ea955b0745f263ef526dd3c0e6d79b6f746760389a00d4a944df" dmcf-pid="X7fH9ZJqvK" dmcf-ptype="general"> FT에 따르면 고어텍은 과거 메타의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안경을 제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고어텍은 스마트 안경을 최근 출시한 샤오미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149ba1c52c77ce1702dd02a5e60ce5b5556c01194c3e4610b2f724d73c470826" dmcf-pid="Zz4X25iBlb" dmcf-ptype="general">메타의 다른 공급망도 중국 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메타에 마이크로 LED를 공급하는 다른 회사인 JBD도 중국 기업이다.</p> <p contents-hash="cf9d731c979dd88d23fc4af7fe4d98484c9ca86b346db15f11a90ebc33acf9e1" dmcf-pid="5PnzdBDxhB" dmcf-ptype="general">메타는 국방 스타트업 안두릴과 미 육군의 AR 헤드셋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로 돼 있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도 중국 공급망 탈피가 필요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fb21300c236c8b7937cdd55bcd11a7dfd2063fc61a4ce6ae191ea4f900efa759" dmcf-pid="1QLqJbwMvq"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런 메타의 필요에도 불구하고 메타 공급망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에서 LX세미콘, 사피엔반도체 등이 메타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외 기업들은 많지 않다.</p> <p contents-hash="21818b58cc6f256cdf4bf3bcb5c505924eea9a7e2f05a8b98955020770e658bd" dmcf-pid="txoBiKrRlz" dmcf-ptype="general">한 국내 부품 업체 대표는 “애플 같은 다른 빅테크 기업에 비해 메타에 공급하는 물량이 절대적으로 많지 않다 보니 대기업은 참여에 적극적이지 않고 중소기업은 관련 기술이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물량이 적다는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는데 향후 스마트 안경 시장이 커질 경우에는 중국에 고객을 빼앗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b08b2cd926f9b20f4c51410e6d7ed8a2247dc4e88cab25f6745194c86ffc45c3" dmcf-pid="FMgbn9meT7" dmcf-ptype="general">메타는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LG전자를 찾아 혼합현실(MR) 헤드셋 생산을 맡기려고 했지만 사업성이 크지 않아 결국 무산됐다. 메타는 LG전자와 협상이 무산되자 결국 해당 헤드셋의 생산을 중단했다.</p> <p contents-hash="96d30a0770966f7086efca776b92c97cdc446775924573a5a330a39eb6bf02d9" dmcf-pid="3RaKL2sdWu" dmcf-ptype="general">확장현실(XR) 제품의 경우 아직 상업성이 입증된 경우가 많지 않아 한국 기업이 들어갔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설명도 나온다.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MR 헤드셋인 비전 프로의 경우 출시 이후 40만~50만대 판매에 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0e05cd19c3b98660d85f146dd2cfae99b10d6ff458335a16622f77968754326f" dmcf-pid="0eN9oVOJyU" dmcf-ptype="general">용어)</p> <p contents-hash="73c548acfd892395e1526a9b7e2ff68b151dc0d808a4aa9d638549f611756f40" dmcf-pid="pdj2gfIiWp" dmcf-ptype="general">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현실과 가상 환경을 통합·상호작용하는 기술을 모두 포괄하는 용어. 애플 비전 프로가 대표적인 MR 제품이며 메타 스마트 안경은 AR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극’·‘판타지’·‘K푸드’…흥행 요인 3박자 옳았다 [‘폭군의 셰프’ 종영]③ 09-29 다음 삼성, 가을야구 매직넘버 1…롯데 탈락 확정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