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인천!' 최고의 女테니스 대회 만든 한수명 회장의 진심…"제2의 정현 가능해" 작성일 09-29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9/0000143643_001_20250929060010175.jpg" alt="" /><em class="img_desc">한수명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28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치러진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대회 종료 직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인천)=테니스코리아 제공</em></span></div><br><br>[STN뉴스=인천] 이형주 기자┃한국 최고의 여자 테니스 대회를 만든 한수명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br><br>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에서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대회가 열렸다. <br><br>이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는 성인 여자 대회 중 가장 높은 등급인 W100 대회다. 최고 수준의 경쟁이 한국에서 열린 셈이다. 더불어 서울에서 열린 WTA 500 코리아오픈 직후라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하나의 시의 테니스협회인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가 큰 대회를 유치하고, 또 잘 치러낸 셈이다. <br><br>한국 선수들의 선전으로 대회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21일 ITF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랭킹 기준 박소현(강원도청·293위), 구연우(CJ제일제당·305위), 백다연(NH농협은행·306위), 이은혜(NH농협은행·343위) 등 총 4명이 자력으로 본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이은혜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우승은 일본의 에이스 출신 히비노 나노에게 돌아갔다. <br><br>복식에서는 한국 선수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환상의 짝꿍' 이마무라 사키와 호흡을 맞춘 박소현이 최정상에 선 것이다. 가을 문턱에서 펼쳐진 테니스 축제는 그렇게 팬들을 행복하게 한 뒤 마감됐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9/0000143643_002_20250929060010221.jpg" alt="" /><em class="img_desc">이은혜가 28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준우승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테니스코리아 제공</em></span></div><br><br>이번 대회의 성공에는 한수명 회장의 공헌이 있었다. 대회 내내 발로 뛰며 활약한 한수명 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br><br>28일 대회 후 한수명 회장은 먼저 "테니스는 사랑인 것 같다. 저의 경우에는 체육인(심판) 출신이다. 기록하는 카드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과학이다. 여기에 상대에 대한 배려, 동료에 대한 배려도 더해진다.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또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부분. 모든 것을 이해하고 사랑해야 테니스를 끌고 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매력을 느낀다. 사랑과 포용이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br><br>대회 유치 과정에 대해서는 "작년에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보완하려고 노력했다. 작년 10월부터 문체부 그리고 스폰서 등을 확인하면서 준비했다. 그래도 미비한 부분이 많았다. 우리 역시 큰 대회는 두 번째 다 보니까. 내년에는 이보다 더 나아진 방향으로, 개선된 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br><br>한국 선수들의 선전에는 자신의 일인 듯 기뻐했다. 한수명 회장은 "W100만 얘기하지만, 여기에서 우승하면 국내 다른 모든 대회를 우승해도 이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다. 이런 대회에 한국 선수들이 선전했다. 이은혜가 단식에서 준우승, 박소현이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자체만 하더라도 너무 뿌듯하더라. 힘들지만 테니스 성장에 대한 발판의 자리가 된 것 같은 부분이 가장 큰 뿌듯함을 느끼게 한다"라고 말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9/0000143643_003_20250929060010268.jpg" alt="" /><em class="img_desc">박소현(좌측)과 이마무라 사키(우측)가 27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치러진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복식에서 우승한 뒤 꽃다발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테니스코리아 제공</em></span></div><br><br>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의 목표에 대해서는 "중점을 두고 움직이는 것은 테니스인들과 선수들의 교감 부분이다. 화합을 이뤄내는 것이 성공의 요인 같다. 이 부분이 가장 힘든 것도 사실이다. 엘리트 대회지만, 동호인들이 호주 오픈, 윔블던, 프랑스 오픈, US 오픈처럼 함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의 테니스 환경을 보면 운동으로서의 테니스는 붐이지만, 스포츠 관람적인 면에서는 비인기종목에 가깝다. 이것은 현실이다. 동호인 테니스를 더욱 즐기실 수 있게 노력하면서도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를 붐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br><br>마지막으로 한수명 회장은 "이번 대회를 치러내면서 행정, 방송, 스폰서, 팬들 등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코리아 오픈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대회인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특히 각 시도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메이저대회에서 선전한) 제2의 정현을 발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가 힘들지만, 스포츠와 여러 부분을 흥행시킨다면 경제에도 좋은 영향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9/0000143643_004_20250929060010328.jpg" alt="" /><em class="img_desc">한수명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28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치러진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대회 시상식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인천)=테니스코리아 제공</em></span></div><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빅테크 주도 AI, 효율성 중시 속 노동자·취약계층 보호는 뒷전 09-29 다음 로드FC 안산 키즈, 화끈한 경기력으로 고향 팬들 매료시켰다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