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마 전설' 양학선 은퇴 작성일 09-29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9/PYH2012080700490001300_P4_20250929095023356.jpg" alt="" /><em class="img_desc">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의 양학선.<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부산시체육회)이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br><br> '도마 전설' 양학선은 지난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러진 체조 경기를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 아내와 아들이 양학선의 선수로서의 마지막 도약을 응원했고,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br><br> 양학선은 2012 런던 올림픽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 런던 올림픽을 전후로 열린 2011,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도마 종목을 2연패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9/AKR20250929040400007_02_i_P4_20250929095023359.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은퇴한 양학선. <br>[대한체조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그러나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발병한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시작으로 내리막을 탔고, 2016년 오른쪽 아킬레스건도 수술해 그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했다.<br><br> 양학선이 개발해 그의 이름을 딴 '양학선'(난도 5.6점) 기술은 도마 최고난도 기술 중 하나다.<br><br> 대한체조협회는 한국 체조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날린 양학선의 업적을 공로패로 기렸다.<br><br> 양학선은 은퇴식 직후 열린 종목별 결승 도마 경기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br><br> 양학선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체조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로서 삶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한국 체조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선수 생활 마침표 09-29 다음 울산서 국내 유일 세계산악영화제…영화·공연·체험 이어져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