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4.2㎞ 순환형 탐방로 조성…새 천년 숲길 열다 작성일 09-29 3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선재길과 북대 미륵암 연결…나옹선사 수행길로 명명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9/AKR20250929048400062_01_i_P4_20250929100630853.jpg" alt="" /><em class="img_desc">오대산에 명품 순환형 탐방로 조성<br>[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대산의 경관·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명품 순환형 탐방로를 조성해 10월부터 신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br><br> 신규 개방되는 탐방로는 전체구간 4.2km이다.<br><br> 월정사에서 상원사 구간의 기존 선재길과 연계돼 신성암 입구에서 북대사 미륵암을 연결하는 구간이다.<br><br> 2023년부터 30억원이 투입돼 계곡부 연결 교량, 데크 계단, 안전시설 설치 등 2년여 공사를 시행해 최근 완료했다.<br><br> 오대산은 부처님 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을 중심으로 동대·서대·남대·북대·중대사의 5대 암자와 다섯 봉우리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풍부한 역사, 문화, 경관 자원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br><br> 산악 국립공원 중에서 세 번째로 큰 면적의 공원임에도 탐방로는 4개 구간으로 그간 국민의 탐방수요에 부응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9/AKR20250929048400062_02_i_P4_20250929100630863.jpg" alt="" /><em class="img_desc">오대산에 명품 순환형 탐방로 조성<br>[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이번 신규 탐방로 개방으로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저지대 선재길 탐방로와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이 완성됐다고 평가했다.<br><br> 이 노선은 계곡 경관 체험형 노선으로 고려 후기 3대 왕사로 알려져 있으며 무학대사 스승인 나옹선사가 오대산 북대사에 주석하면서 수행하던 길을 찾아 조성됐다는 것에 의미를 담아 '선재길 나옹선사 수행길'로 명명했다.<br><br>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천년고찰 월정사와 더불어 새로운 탐방코스를 조성해 개방함에 따라 국민들의 여가문화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br><br>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는 "탐방객들이 1천400여 년 전 자장율사가 산문을 여신 이후 수많은 고승께서 걸어가셨던 구도의 길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9/PCM20241029000200990_P4_20250929100630873.jpg" alt="" /><em class="img_desc">오대산 월정사 선재길<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yoo2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기도, 세계적 모터스포츠 F1팀 쇼런 행사 유치…내달 12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려 09-29 다음 '2연승 질주' 수원FC, 친정 울린 안현범의 맹활약 있었다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