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칼럼] 국제협력으로 여는 식품과학의 미래 작성일 09-29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dVpGRu1k">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77d8c1c3c0cedbcc5487097622bb7d90a46780bf47e5a575fe1677c3b5c0ef" dmcf-pid="fDJfUHe7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ned/20250929112748382bftv.jpg" data-org-width="228" dmcf-mid="2VUGOj0C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ned/20250929112748382bftv.jpg" width="228"></p> </figure> <p contents-hash="564064f50f14164ae403ef4799deb382453a4173a0f05a08fefc0d35e2de6cf1" dmcf-pid="4wi4uXdzXA" dmcf-ptype="general">최근 해외 기관들의 한국식품연구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연구원 방문은 물론, 유럽연합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공동연구 프로그램 참여 제안까지 이어지고 있다. OECD가 발간한 한국 혁신정책 제언 보고서에서도 과학기술혁신의 국제화를 강조하며 연구자의 국제협력 인센티브 마련, 평가·채용·연구비 배분 과정에서의 외국 전문가 참여 확대 등을 권고한 바 있다. 사실 두꺼운 보고서를 들춰보지 않더라도,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이 해외와의 교역과 협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자명하다. 그런 상황에서 해외로부터 먼저 협력 제안이 들어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p> <p contents-hash="e7b8c724b20825e51df662f28c60fe6b586f779d2d322b4512e846f83727e5e9" dmcf-pid="8rn87ZJqYj" dmcf-ptype="general">한국식품연구원은 이러한 흐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덴마크기술원이 주관하는 바이오솔루션 프로세스 혁신 네트워크 프로젝트 참여를 들 수 있다. 바이오솔루션이란 효소나 미생물과 같은 생물학적 도구를 활용해 산업적·사회적 문제에 지속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공정이나 제품을 말한다. 이는 탄소배출 감축, 자원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며, 농업·식품·제조 분야에서 화석연료 기반 공정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4fec64e85f605f44993aea6be40590eb2b07556fe1020e0b90b5b8c060119b0a" dmcf-pid="6AMKFyQ05N" dmcf-ptype="general">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주 한국생물공학회에서 열린 한·덴마크 세션에서는 바이오솔루션과 식품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아이디어부터 상용화까지 R&D 전주기를 지원하는 체계 소개와 함께 제조공정 및 데이터 기반 검증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미생물 단백질·미세조류 식품 연구에서는 소비자 수용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언급되었다.</p> <p contents-hash="2cb11981251aa6bbdd33c52b4dc769b76b02e65261a92e424cc86dabcfc93d85" dmcf-pid="PcR93WxpYa" dmcf-ptype="general">또 양자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제조 공정 자율화 기술, 발효 인프라·교육·자금 지원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사례가 소개되었다. 비용 추정 소프트웨어와 공정 최적화, 환경·경제성 평가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가능성이 제시되었고, 미생물 오일 생산과 상용화를 통한 세계적 현안 해결 기여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7bf62b918af06762cdaae2c622d4baa14e82867ff14c7599b9c3d7ea7f80a79" dmcf-pid="Qke20YMU1g" dmcf-ptype="general">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식품과학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산업용 초음파 추출기술, 대체식품, 감각과학 및 소비자 뇌인지 연구, 식품 맛인지 디지털시스템 등의 연구 분야가 포함되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덴마크와 한국의 참여기관 및 기업 연구자들과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공동연구 가능 분야를 탐색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p> <p contents-hash="a1ff1b39800afa655114906e2273c98d59973247fced22a1bf54e2bebe763b8f" dmcf-pid="xEdVpGRuGo"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식품연은 세계 유수 대학에 ‘온사이트랩(On-site Lab)’ 5개를 설치·운영하며 방문연구, 학생연구원 단기연수 등 인력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공동연구 제안과 협약 또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감각평가 및 식품가공 분야 온사이트랩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07c0b756522b259eba8e027c1272f0086c899e75b71c98de90bb632614b3e06" dmcf-pid="yzHIjeYc1L"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한국식품연구원은 국제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절차와 규정을 정비하고, 연구자와 해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세계 공동의 과제인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는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ee408d41383b64743a0db4e0603de8b1f943a0dd9f4855c1054227be4fcece4a" dmcf-pid="WqXCAdGkGn" dmcf-ptype="general">함상욱 한국식품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현이 “짜증 나게 맛있다” 극찬한 디저트 등장(동네멋집 특별판) 09-29 다음 피지컬 AI 위해 250여개 기업·기관 집결…글로벌 시장 선점 도전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