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6월 치명적 슬럼프에도 절반의 성공... 팀내 타율 1위, 리그 3루타 3위 작성일 09-29 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9/29/0005413697_001_20250929115614992.jpg" alt="" /><em class="img_desc">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8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최종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마친 후 마무리 투수 스펜서 비벤스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샌프란시스코는 4-0으로 승리했다.뉴시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부상으로 아쉽게 끝났던 데뷔 시즌을 뒤로하고, 올 시즌 건강하게 풀타임을 소화하며 일단 주전급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br> <br>이정후는 2025시즌 최종 성적으로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1승 81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정후 개인에게는 '절반의 성공'이라 부를 만한 시즌이었다. <br> <br>지난 2024년 MLB 데뷔 시즌, 이정후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쳤다. 당시 기록은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에 그쳤다. 하지만 2년 차인 올해는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며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br> <br>특히 이정후는 팀 내에서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가장 높은 타율(0.266)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입증했다. 또한, 3루타를 12개나 때려내 리그 전체 3위에 오르며 특유의 빠른 발과 주루 센스를 뽐냈다. 10개의 도루 성공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br> <br>6년 총액 1억1천300만달러라는 거액에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6월 월간 타율이 0.143(84타수 12안타)에 머무르며 심각한 슬럼프를 겪었다. MLB 투수들의 끈질긴 분석과 견제에 고전하는 듯 보였다. <br> <br>하지만 이정후는 곧바로 반등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7월 타율 0.278(79타수 22안타)로 회복세를 보였고, 8월에는 0.300(100타수 30안타)으로 3할 타율을 기록했다. 9월에도 0.290(69타수 20안타)의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리드오프'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br> <br>샌프란시스코 팬들은 아쉬운 팀 성적 속에서도 이정후가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보여준 잠재력과 후반기 반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26시즌, 이정후가 빅리그 3년 차 징크스를 넘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관련자료 이전 국정자원 화재, 카카오 사태 교훈 잊었나…전문가들 "클라우드 이중화 왜 안했나" 09-29 다음 남희석 "故전유성, 생전 묘비명 '웃지마, 너도 곧 와'로 하신다고 해"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