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가리킨다 작성일 09-29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D램 반도체 재고 역대 최저 수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p0Xhf55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ab1a9e28f3eb5164ed06689fb59c974bf2b7e0b753797b17c09fa4f33b69da" dmcf-pid="bvUpZl41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chosun/20250929125342087kinz.jpg" data-org-width="3000" dmcf-mid="zgyq3Wxp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chosun/20250929125342087ki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d7b08765236b88c1dbe6fc21ea5e47af307bf76d102e209c29aeb5d8956c3b" dmcf-pid="KTuU5S8tG9" dmcf-ptype="general">D램 반도체 재고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7년 만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계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급증과 엔비디아의 거래처 선정,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업황이 뒤바뀌고 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이 D램 반도체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향하고 있어 향후 몇 년간 장기 슈퍼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a9ff155d95b0661feefd094bda453b9ea4ede4a354d39e345b9cc6898ab1a4a" dmcf-pid="9y7u1v6FHK" dmcf-ptype="general">최근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기준 글로벌 D램 공급자 평균 재고는 3.3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 평균 재고 3~4주 수준과 비슷하다. D램을 구매하는 구매자의 평균 재고는 10주 정도지만 수요는 여전히 강한 편이다.</p> <p contents-hash="7eec2ad04992eedf60e7d1a8ef03d0c531f10c3ddf4aeb33a0f1711c9808eb1f" dmcf-pid="2Wz7tTP31b" dmcf-ptype="general">수요 급증의 시작은 AI다. AI 열풍이 불면서 AI 학습과 운용에 쓰이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의 몸값이 높아졌고, 여기에 탑재되는 HBM 수요도 급증했다. HBM은 D램을 아파트처럼 쌓고 묶어서 만든다. 삼성전자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D램 생산 라인을 HBM용으로 전환했고, 결과적으로 D램 생산량은 감소했다. 여기에 2017~2018년 대규모 구축됐던 데이터센터가 서버 교체 시기를 맞으면서 여기에 탑재되는 일반 D램 수요가 늘었다. D램과 함께 서버에 들어가는 eSSD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75fae6bf4a6960ee4bbb89206681c7c0f95b656271a45ca4ab09aa1e8375147" dmcf-pid="VYqzFyQ0tB" dmcf-ptype="general">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반도체 업체들은 생산량을 급하게 늘리지 않고 장기 투자를 이어갔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발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장기적 관점으로 생산 시설 투자 측면을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중국의 CXMT, YMTC도 HBM 시장에 진출하면서 D램 생산량을 무한정 늘리기 어려워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993effda87f1a8db343aa9d1d33ef48117f200ca290c88a1557fea44ac3243" dmcf-pid="fGBq3Wxp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D램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chosun/20250929125343391xosu.jpg" data-org-width="1024" dmcf-mid="qRhCDL5r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chosun/20250929125343391xo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D램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ec6abb5809947dd10e6e81b764b728249035b6008f97bb36a8ebe21cb73bda" dmcf-pid="4HbB0YMUtz" dmcf-ptype="general">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9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제품인 ‘DDR4 8Gb’ 가격은 지속 상승해 6.3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연중 최고치다. ‘DDR5 16G’ 가격은 7.535달러다. 연초보다 40%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D램 가격을 기존보다 인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eef178525780ca75b03e8e5ddec2f284db341be0bddb2350fd13cc31f4667c2" dmcf-pid="8vUpZl4117"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반도체 사이클의 정점이 2027년 온다고 전망했다. 앞으로 1년 넘게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증권가에선 올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평택 공장 증설을 통해 HBM에서부터 D램, 낸드까지 업계 최대 생산 능력 확보가 가능해 반도체 상승 사이클 최대 수혜 업체로 판단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330fa48f187acd7199531c706bc9b8f74eb2d1ec44e3638e4e35dca4ab66208" dmcf-pid="6TuU5S8t5u" dmcf-ptype="general">이런 메모리 반도체 수요 부족은 역설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에 대항하는 무기가 되고 있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가 반도체 관세율을 높게 책정하면, 가뜩이나 D램 반도체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미 기업들이 더욱 비싸게 살 수밖에 없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를 갈았다"…정경호,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위하여 [인터뷰+] 09-29 다음 기계연, 20㎾ 고온 수전해 시스템 개발...국내 최초 3000시간 실증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