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정부시스템 마비]정부, DR 구축에 '1조' 투입 검토…민간 클라우드 검토 급물살 작성일 09-29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ON47c6I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d76934439fb438459abd46b9583f9d47614babcc6ebb3d849bec52447d7502" dmcf-pid="HiIj8zkP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etimesi/20250929134847987tkkl.jpg" data-org-width="700" dmcf-mid="GlzfYO9H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etimesi/20250929134847987tk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60912d479aec63ea2cc1ece82be5cf88e3c33f2243b99b93396ac618486797" dmcf-pid="XnCA6qEQIv"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촉발된 국가 디지털 인프라 혁신 논의가 '1조원' 규모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으로 가닥이 잡혔다. 향후 정부의 IT 인프라 전략에 대대적인 전환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094c155e77fd0d4abbe891b7026f79a04cfd3aa9d88d4510e0c72aa684dcf466" dmcf-pid="ZLhcPBDxsS"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이재명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완벽한 DR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p> <p contents-hash="e9a53805921375575dacf4edc2ff7b2d66b19dbda3476910ff033bed76fe6a95" dmcf-pid="5olkQbwMOl"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측에 필요한 예산 규모를 물었고, 행안부는 최소 1조원 이상 예산이 필요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a60adc37889cf77a876a4e6c4cf094f8f3a16123c466cc73572ad9a5ec383e7" dmcf-pid="1gSExKrRsh"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이중 운영 체계를 제대로 갖추고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보안 문제가 없다면 민간 협업까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p> <p contents-hash="6c66c3d8040cdf95ed08841478546195c1d14138eac6054a4b06adb9ae14250d" dmcf-pid="tavDM9meOC" dmcf-ptype="general">회의에 참석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역시 민간 클라우드 활용의 장점을 강조했다. 대부분 정부 시스템이 거대한 단일 구조(모놀리틱)로 설계돼 일부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가 마비되는 구조적 한계가 이번 사태를 키웠다는 판단에서다.</p> <p contents-hash="13019a6a25aea2009416f3f5438e80d25e79fdb5f5d8b72b90f5caa6501cab7e" dmcf-pid="FNTwR2sdDI" dmcf-ptype="general">민간 클라우드 기업들은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전제로 운영된다. 이들의 실시간 DR 능력은 자동화 기술에 기반한다. 핵심 기술은 '글로벌 서버 로드밸런싱(GSLB)'이다.</p> <p contents-hash="7080a11c852d7d319ffbe5092e53ad2647083fd08a7f4b7a3b74f2bbbbbc23a8" dmcf-pid="3jyreVOJwO" dmcf-ptype="general">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관계자는 “GSLB는 세계 데이터센터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일종의 교통 관제탑”이라며 “만약 한 데이터센터에 화재와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즉시 감지하고 모든 사용자 접속을 가장 가까운 정상 데이터센터로 자동 우회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ec24bcb689dda39f52420e079cd883ecf3c1ff523a446f55d0a273abcb6841" dmcf-pid="0AWmdfIiws" dmcf-ptype="general">자동화된 대응은 재난 복구의 핵심 지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간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므로, 재난 직전까지 데이터 손실을 의미하는 복구시점목표(RPO)는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며 “또한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인 복구시간목표(RTO) 역시 수동 복구와 달리 수 분 단위로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0d15ffcf340b9ceffd4b7f3080c658601955afc78902f2334cde3591d0f13ba" dmcf-pid="pcYsJ4CnIm"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에서는 이러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p> <p contents-hash="447913226d83e2acc4cc7d31f0a87b8fc365946c512b5dd0559a30d52c4d1b75" dmcf-pid="UkGOi8hLEr" dmcf-ptype="general">다른 CSP 관계자는 “최첨단 고속도로(민간 클라우드)를 깔아도, 그 위를 달리는 차가 20년 된 구형 자동차(기존 정부 소프트웨어)라면 무의미하다”며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최신 아키텍처로 현대화해야만 이런 자동화 기술을 100%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01bc7f79d6e6369bca59df2415cb55aa6a447b4625219a308c8f7228db1634e" dmcf-pid="uDXCLPSgww"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DR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조만간 구체적인 DR 구현 방안과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전제로 한 예산안을 마련,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4f321ed019c543fcc9415937ad1e2cac35744d9c66aaab35eefd053cd7f9579b" dmcf-pid="7wZhoQvarD"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하정우 AI수석은 국가AI전략위원회와 함께 인프라 후속 대책 마련에 힘써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국가AI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러 대책도 나올 전망이다. 이 대통령 역시 국가AI전략위원회가 총괄 지휘해서 빠르게 대책을 보고해 달라 지시했다.</p> <p contents-hash="481c9840bcf258239b1cb6ab26a2cdf2055af359cfee8c636ed539ad846a58b8" dmcf-pid="zr5lgxTNIE"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0세’ 혜박, 결혼 17년만 둘째 임신..두 번의 유산 아픔 딛고 행복 09-29 다음 “뷰티 광고 시장 3893억, SNS가 핵심” CJ메조미디어·메타 리포트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