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진실된 4일"…전유성 끝까지 지킨 김신영, 방송 복귀 작성일 09-2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221v6F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e6bcc268be6f7809ad424b22a1d20d58c5684ef60443c0967c386b3f550206" dmcf-pid="WTffFyQ0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ked/20250929141048548mxlk.jpg" data-org-width="1200" dmcf-mid="QaLLVUj4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ked/20250929141048548mx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d7aef2272ad052c82d2e9515d5067b02356db0f176a3a6f705f8d3363bba14" dmcf-pid="Yy443WxpyL" dmcf-ptype="general"><br>고(故) 전유성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으로 달려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방송에 복귀했다.</p> <p contents-hash="0c2c0aca04cae8f91e50d6de93908fcf6e6888b94da060e7c824dcccfe4fb8ad" dmcf-pid="GW880YMUCn" dmcf-ptype="general">김신영은 2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약 일주일 만에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ca2faf0ff36bc4a683dccdd3f6e6ea310e1e08d93d445ac20cec6f7e9203bc96" dmcf-pid="HY66pGRuSi"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23일부터 전날까지 자리를 비웠었다. 스승인 전유성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북대학교병원으로 내려가 나흘 간 병실에서 간호하면서 생긴 공백이었다.</p> <p contents-hash="ee9d388dd800b9c371da2d20fbe6c51e46982f65d582a1ebb20e82901de50a23" dmcf-pid="XGPPUHe7hJ" dmcf-ptype="general">복귀한 김신영은 "딸과 북극성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참 멋진 별인 것 같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빛나면서 어두운 곳에서 헤매는 사람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바다의 등대 같은 것"이라는 청취자 사연을 읽었다.</p> <p contents-hash="e0c03130ef380f5bf6ea5c240d371440ba18c6f394cb1d7a20e6d56dd8185451" dmcf-pid="ZHQQuXdzyd"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인생에도 길을 잃거나 방황할 때 길잡이가 돼 주는 소중한 이를 만나는 게 큰 축복이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0ed57b9484dd4a890c5bdff3a3a9f957db22891275142b4f05fc6df8f15227" dmcf-pid="5Xxx7ZJqCe" dmcf-ptype="general">오프닝곡으로 김광석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가 나온 뒤 김신영은 "일주일 전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웠다. 이유를 말하고 싶지 않았다.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갑자기 자리를 비워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c119ca27acf3cf8bb235fc30a9c8007348b246639113c5e3eefd00e87d37df7" dmcf-pid="1ZMMz5iBlR"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기흉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별세했다. 김신영은 나흘간 병원에서 간호하며 임종을 지켰다. 그는 "바로 달려갔다. 제작진이 오케이를 해줬다. 개인적인 일이라 미안하다고 했다"고 재차 말했다.</p> <p contents-hash="6aabaada0422950fb568b5de1ea2a34ad1cc7df562f5915746655b2b79dbcdac" dmcf-pid="t5RRq1nbhM" dmcf-ptype="general">스페셜 DJ 나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전북대학교 24병동 3교대 간호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했다"면서 "꼭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다"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2cda7b915f8998bf9064b90ae835093a990428cbfdac3d195a6e7928a95f9588" dmcf-pid="F1eeBtLKC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많은 분들 덕분에 제가 할 도리를 했다. 교수님은 떠났지만, 교수님이 남겨준 코미디의 철학, 개그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848509707c021c74ad52a938b1ecc80284fc2fbdde979eff3059989f6d4518" dmcf-pid="3tddbFo9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ked/20250929141049773rgyq.jpg" data-org-width="828" dmcf-mid="xSttCcUl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ked/20250929141049773rg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681acd8483a625db4c50d4fccc57fe67d071f56317c5f050e4afa4608fc4a3" dmcf-pid="0FJJK3g2vP" dmcf-ptype="general"><br>김신영과 전유성은 사제 관계다. 전유성은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후배를 양성했는데, 그 중 김신영도 있었다.</p> <p contents-hash="3fe77d76a37206125073835d43f0f396f4c89ec0a641aad918fce8ccc8c1a49a" dmcf-pid="pUoofuA8h6" dmcf-ptype="general">김신영은 지난 28일 엄수된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맡았다. 당시 그는 눈물을 쏟으며 "병원에서의 4일이 40년 중에 가장 진실된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04ca472e775720fb68843d5b84198ad01264de1d76424c089269846da3bc206" dmcf-pid="Uugg47c6T8" dmcf-ptype="general">그는 고인을 "나의 어른"이라고 칭하며 "제 코미디를 가장 먼저 인정해주신 분, 어린 제자도 존중해주시던 우리 교수님"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병원에서 제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 즐거웠다'고 한 따뜻한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다음 생에도 꼭 제 교수님으로 나타나 달라"고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p> <p contents-hash="fe7129b539320f8b0f39c5de3584fae0801dfeca49d707c8162c24bbd3b1a1b5" dmcf-pid="u7aa8zkPS4"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원대 사격부 김강현, 2026년 국가대표 선발 09-29 다음 ‘보고보고보고서’ 장도연→넉살, 입담 라인업 완성‥10월16일 첫방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