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저전력 기술 열풍… “AI로 인한 전력 문제 해결” 작성일 09-29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생 기업들 저전력으로 엔비디아에 도전장<br>“온디바이스 AI도 전력 문제 해결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dRcS8t1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e0fdd6a03265bbb8def1d546c9ab3b8a454f4cbd723de97e8073b41b04d074" dmcf-pid="1sJekv6FX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반도체 업계가 AI로 인한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 저전력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사진은 엔비다의 칩./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chosun/20250929145447257mzma.jpg" data-org-width="4312" dmcf-mid="XXjaIZJq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chosun/20250929145447257mz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반도체 업계가 AI로 인한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 저전력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사진은 엔비다의 칩./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7a07a9b1c447342eea58836052b33c306d3a9fd451f0e9a3478f982114f7d3" dmcf-pid="tOidETP3tF" dmcf-ptype="general">AI(인공지능)로 인한 전력 문제가 심각해지자 반도체 업계에서 저전력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AI로 인한 에너지 사용량은 2024년 260TWh(테라와트시)에서 2027년 500TWh로 증가할 전망이다. 급증하는 전력 소모를 감당하지 못하자 반도체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을 총동원해 저전력 제품을 내놓는 것이다. 특히 반도체 업체들은 엔비디아 칩보다 더 나은 전력 효율을 앞세워 사실상 AI 칩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p> <p contents-hash="8fe032e224e9b77f3fd623b7708d85850e214e396455b1b39a03a3ab2294c9df" dmcf-pid="FInJDyQ0Xt" dmcf-ptype="general">◇저전력 제품으로 엔비디아에 도전장</p> <p contents-hash="22c60895fc016c835096fe20ad0f7634925dde31200efc4c7b8d54d420633f10" dmcf-pid="3L9bRcUlX1" dmcf-ptype="general">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 대만 TSMC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 10배 높이는 칩 설계 기술을 공개했다. 현재 엔비디아의 주력 AI 서버는 최대 1200W(와트)의 전력을 소모한다. 이는 미국 가정 100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과 맞먹는다. 이 같은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 TSMC는 케이던스와 시놉시스 등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TSMC는 “사람이 이틀 걸릴 작업을 AI 기반 소프트웨어로 5분 만에 처리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3e1bbcb521905e8d19c44e0a70092193b71893776ef85a4748bda2fd1be0c8f" dmcf-pid="0o2KekuSG5" dmcf-ptype="general">반도체 설계 업체들도 잇따라 저전력 제품을 내놓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의 칩은 주로 학습에 사용되고 있는데, 신생 기업들은 전력 효율을 높인 추론용 칩에 집중하고 있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Groq)은 자신들의 칩이 엔비디아보다 전력 사용이 3분의 1에서 6분의 1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메모리를 별도로 분리하는 대신 칩 내부에 내장한 독특한 설계 덕분이다. 리서치 업체 세미애널리시스는 “엔비디아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AI 추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AI 칩 스타트업 포지트론도 저전력 칩 ‘아틀라스’를 출시했다. 아틀라스는 엔비디아 H200 전력 소비량의 3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af6ca9976ee5bf3dd483b558934fafc616313474d24654e62a8a62a3bb97d64" dmcf-pid="pxU0fnZwGZ" dmcf-ptype="general">영국 반도체 설계 IP(지식재산권) 업체 ARM도 AI 시대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다. ARM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칩은 저전력 고효율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 칩에 주로 사용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ARM은 모바일 외에 AI 서버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ARM은 데이터센터 중앙처리장치(CPU)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024년 15%에서 올해 말 50%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16189624ee5743cd4bee900e8cfbbc849654ab226a4cf841b5fff2c0a55e7e7d" dmcf-pid="UMup4L5rXX" dmcf-ptype="general">기업들뿐 아니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는 오픈AI의 GPT-4와 구글의 제미나이와 같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 AI의 막대한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칩을 개발했다. 일부 부품의 소재를 바꾸고, 구성을 최적화한 것이다. 연구진은 “현재 산업 표준보다 에너지 효율 6배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8f0aeb9266dbe7fd20c73854667ab719033f78f3ff203d63ddbb2d98607e5af" dmcf-pid="uR7U8o1mXH" dmcf-ptype="general">◇클라우드 대신 온디바이스로</p> <p contents-hash="8b8e19ee0966169c7033b3d9d557d7eb7a7cf9a6c7d676e93a35a1f6ead3e384" dmcf-pid="7ezu6gtsXG" dmcf-ptype="general">온디바이스(내장형) AI도 전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거론된다. 현재 AI 시스템은 클라우드(가상 서버) 중심이다. AI가 직접 구동되는 기기와 데이터 센터 간의 데이터 전송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와 CPU도 전력 소모가 크다.</p> <p contents-hash="80d22dfa2f76e04620323afb197ab4aa3e2c30194763407df4da2f9ceadf9874" dmcf-pid="zdq7PaFOZY" dmcf-ptype="general">반면 온디바이스 AI는 데이터를 기기 내에서 처리한다. 에너지 소모가 큰 데이터 전송이 필요 없는 것이다. 온디바이스용으로 설계된 AI 칩은 클라우드 기반 칩보다 에너지 효율도 높다. 세계경제포럼은 “AI 작업당 에너지 소비량을 100배에서 1000배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디아이솔루션,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CT 기반 비파괴검사가 제시하는 예방 솔루션 09-29 다음 플렉스, AI로 더 똑똑해진 '성과관리' 사전신청 받는다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