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유성 일반인 미담도 쏟아졌다…"모진 닦달 끝내줘"·"위트 있는 분" 스태프 증언 보니 [엑's 이슈] 작성일 09-2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Gm5bwMX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99cbe72d0bee99eb3ce5b2b886518babdcf6f017834db5cf2eb13ba02fed92" dmcf-pid="4yHs1KrR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유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xportsnews/20250929150539858ongj.jpg" data-org-width="658" dmcf-mid="9hv36gts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xportsnews/20250929150539858on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유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e222b8fe82d3cb8e7af4ec934a1579811cc2729465ce8f2eca16692cb8e96f" dmcf-pid="8ig6Al41Y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故 전유성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일반인 사이에서도 고인의 선행과 따뜻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428669db17b756c249720f5f809a7f54eb0c2eb97d08c81b4b3821f7704b18e" dmcf-pid="6naPcS8t55"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전유성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SNS를 통해 전유성을 추억했다.</p> <p contents-hash="b8d54027d1a6284c1cde69f616bdafcfb36e14df875e11e1373629d4eb742b8f" dmcf-pid="PLNQkv6FtZ" dmcf-ptype="general">한 작성자는 전유성에 대해 "저에게 '복스럽다'고 덕담해주시고, 러시아 유학 시절 학생들과 홈스테이하시며 글로벌한 공연문화를 추진하셨던 분, 비 오는 날 청도 콘서트에서 땅바닥에 앉아 관중을 생각하시고 클래식과 코미디를 결합한 공연을 만드신 편견 없는 기획자셨다. 많은 인연 중 한 명이었지만, 강하고, 유쾌하며, 통찰력 있는 당신의 삶을 본받겠다"며 애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9b822e3cdf996a5b4a065ce0dbae586fe72d1db2fcf83f9aab71dbc1340e1c" dmcf-pid="QojxETP3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xportsnews/20250929150541109aiyn.jpg" data-org-width="776" dmcf-mid="24fnIZJq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xportsnews/20250929150541109aiy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1b875fbdd703fb53a1f46df0a1d012656e491f42aa8db6d0626c8194972dbc8" dmcf-pid="xgAMDyQ0YH" dmcf-ptype="general">또 다른 작성자는 "세상은 개그맨으로 기억하고 계시지만, 사실 충무로 영화계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오신 진정한 영화인이기도 하셨다"며 "올 여름 선생님과 마지막이 되는 줄도 모르고 통화에서 어차피 와도 요양원이라 못 만나니 신경쓰지 말라며 저에겐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이 있다. '아주 잘하고 있으니까, 지금 하는데로 그대로 계속 하세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0ef96a27200ad678b990edc15f6d3d27710b2caa270f3e0bb6668e73fb5a8304" dmcf-pid="yFUWqxTN5G" dmcf-ptype="general">다른 작성자 역시 "와이프랑 전유성 님이 청도에 운영하는 빵집에 들렀다. 근데 마감을 했나보다. 전유성 님이 미안하다며 여기저기 구경을 시켜주셨다. 중국에서 유명한 술을 가져오시더니 술 먹고가라고...그렇게 술자리가 되어버렸다"며 "나중에 반갑게 인사해도 자기가 기억을 못해도 이해하라고 하셨다. 급하게 드시더니 취하셔서 숙소로 가셨다. 따뜻하고 위트있는 분"이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b91f6358679c1a174d442a41fcfcc2e3c03887b0f1ef0c42aa30f4cb8f173f" dmcf-pid="W3uYBMyj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xportsnews/20250929150542343peol.jpg" data-org-width="822" dmcf-mid="VFjxETP35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xportsnews/20250929150542343pe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3730901cb5f1504b8f3b1d025829fa217ca1263dc80359073e370366d6615a" dmcf-pid="Y07GbRWA1W" dmcf-ptype="general">전유성과 함께 일했던 조연출도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d7a92c015a5f5fba5db6e8781b48834b67fa28d538a8467721293fdfd4a4340" dmcf-pid="GpzHKeYc1y" dmcf-ptype="general">그는 "하루는 내 잘못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민망할 만큼 혼이 났다. 조금만 더 하면 한 대 칠 기세로 선배 PD는 나를 다그쳤고, 그저 고개 주억거리며 이 난리통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혼을 내더라도 어디 좀 데리고 나가서 하지, 패널들이 다 분장 받고 있는 데에서 정말 혹독하게 '깨짐'을 당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9f47089dec1c2a850bef03cce535a6ae641106b07da4195c33b8b5883766d5d" dmcf-pid="HUqX9dGkZT" dmcf-ptype="general">이어 "분장 마친 전유성 씨가 아차차 하고 의자에서 일어서면서 열을 내고 있는 선배에게 말을 걸었다. '일본에서 뭘 가지고 온 게 있는데 매니저가 이리로 갖고 오기로 했거든. 여기 MC하고 패널들하고 연출진 좀 나눠 주려고. 조연출 좀 빌려줘'라고 했다"며 "덕분에 선배의 닦달에서 벗어나 전유성 씨의 뒤를 따랐다. 근데 양평동 스튜디오 주차장이 아니라 근처 편의점으로 향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176bcacddd2a00dd3cdf908e9715726065429ac7f8c8a52986f7320c261862a" dmcf-pid="XIScWUj4Xv" dmcf-ptype="general">그러고서 전유성은 편의점에서 새우깡 스무 봉지와 음료수를 산 뒤 "이 새우깡 일본에도 똑같은 게 있거든. 이게 일본에서 온 거지 뭐야", "새우처럼 등이 휘도록 욕먹는 거 보니까 새우깡이 먹고 싶어지더라"며 그만의 위로 방식을 건넸고, 작성자 역시 "그때 알았다. 전유성 씨가 눈 앞에서 벌어지는 선배의 모진 닦달을 끝내주고 싶었다는 걸"이라며 고인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af3cbcc22b01f3b09a9c8bf9e8dc0294787d806f37bec4e40c96d45606b3ee35" dmcf-pid="ZCvkYuA8GS" dmcf-ptype="general">한편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p> <p contents-hash="19f274ff9ed9461ad4c9772161f7f42d76fa57081a635bbe334a3861e6daaf8f" dmcf-pid="5hTEG7c6Hl" dmcf-ptype="general">28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엄수되었으며 유족과 후배 코미디언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bd686a9624b6e7959f7fe0f61caacfa64592120ed3c20def9eeb0bf4545030f5" dmcf-pid="1lyDHzkPth"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SNS </p> <p contents-hash="8ee95adfbe4fa5b5bbce720649152008dd575c2721f4227eb695381c37f3c243" dmcf-pid="tSWwXqEQ5C"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우빈X수지, '9년만에 만남~ 수지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 [영상] 09-29 다음 수지, 비주얼 장인 맞네…피부·헤어 모두 완벽 ‘다 이루어질지니’ 출격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