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새빨간 눈 → 1%만 걸리는 희귀병 '강직성 척추염' 진단··· "완치 불가능해" 작성일 09-2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QhzQva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332bc370dca2053afa799e81d7215a669c3625c00e31d5603f658493135aaa" dmcf-pid="ZuxlqxTN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eouleconomy/20250929155027769lazh.png" data-org-width="640" dmcf-mid="GgqBgO9H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eouleconomy/20250929155027769laz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a5e24612feb99508877d328b6cb51a1a7a229f3438f8cd65fd5b6d95871052" dmcf-pid="5MEpdE7vW2"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배우 이동건(45)이 국내 인구 약 1%만 앓는 희귀 난치성 질환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28일 방송)에서 이동건은 극심한 눈 충혈과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div> <div contents-hash="91e36e3a2e4707957f8733d2f72b1a337846596e674c84f23dea3a5f70f1fe06" dmcf-pid="1RDUJDzTS9"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 </div> <div> <strong><strong>“빛이 고통스럽다”···1년간 이어진 눈 증상</strong></strong> </div> <div> </div> </div> <p>방송에서 이동건은 지난 1년간 충혈과 시력 저하 증상을 반복적으로 겪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심하지 않을 땐 초점이 안 맞는 정도지만 심할 땐 빛을 보는 것조차 괴롭다”며 “왼쪽 눈을 감으면 시력이 떨어지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처음엔 두려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안과 치료 과정에서 항생제를 달고 살다시피 했다"고도 말했다.</p> </div> <p contents-hash="f9f6e3176e23c685a5ca94ba4db38d939c2e785a19b5e7440de66baa5e54ca2e" dmcf-pid="tewuiwqyTK" dmcf-ptype="general">이에 의사는 이동건의 증상을 포도막염으로 진단하며 “이 질환이 반복되면 강직성 척추염 같은 류마티스 질환의 가능성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시한 유전자 검사와 영상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인구 1%만 걸린다는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 진단이 내려졌다.</p> <div contents-hash="6af38c9b6f4274241b4f1cfe28a2b761afe681b9461780a9243df4aa7e03a5a6" dmcf-pid="Fdr7nrBWlb" dmcf-ptype="general"> <div> <div> ━ </div> <div> <strong><strong>과거 목 디스크로 오진된 통증</strong></strong> </div> </div> <p>이동건은 10여 년 전 겪은 경험도 공개했다. 그는 “자던 중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승모근 부위에 찾아와 병원을 갔지만 단순 목 디스크로만 진단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번 검사에서 의사는 "상체를 지탱해 주는 천장 관절에 관절염 2~3단계 수준의 염증이 확인되었다"며 그동안의 증상들이 강직성 척추염과 연관된 것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div> <p contents-hash="24ef8e524a10571b72875f855558d9147047bd828ccd9ff7a0fbdd6f4ad2f8ac" dmcf-pid="3JmzLmbYTB"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그의 어머니는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66a179e1fb24f224862c7499b0fe47267d336efab01413a31711f4f32eccf" dmcf-pid="0isqosKG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eouleconomy/20250929155029011ioug.jpg" data-org-width="640" dmcf-mid="Hel2Al41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eouleconomy/20250929155029011io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00ed8274f062a749bbe230d8ec47c66c15cb733bad380b38fdf6500cb8ac507" dmcf-pid="pnOBgO9Hlz" dmcf-ptype="general"> <div> <div> ━ </div> <div> <strong><strong>유전·환경 요인 모두 영향</strong></strong> </div> </div> <p>이동건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의사는 “강직성 척추염은 특정 염증 유발 유전자가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체로 유전적으로 물려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동건은 “가족력이 없어 저는 더 드문 사례인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제로 강직성 척추염은 유전적 요인, 면역 반응 이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 90%이상의 환자가 HLA-B27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 모두가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이 유전자를 갖고 있더라도 1~6% 정도에서만 이 질환이 나타나며 자녀에게 유전자를 물려줄 확률은 50%이다. 또한 흡연과 같은 생활습관이 병의 진행을 앞당기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p> </div> <div contents-hash="0cba17224bb775bd03fe67ed205dfb19265677c7188c0c0f06d78f10c152f1e5" dmcf-pid="ULIbaI2XC7" dmcf-ptype="general"> <div> <div> ━ </div> <div> <strong><strong>증상 다양해 조기 진단 어려워</strong></strong> </div> </div> <p>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면역 질환으로 초기에는 엉치 부위 통증이나 뻣뻣함이 디스크 등과 혼동돼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무릎·발목 통증, 아킬레스건염, 염증성 장 질환, 반복적 포도막염 등 전신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특징적으로 아침 기상 직후 통증이 심하고 움직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p> </div> <div contents-hash="2688936d8de4db48030bc16bdb57b820b9a9db09d8cde85124b224289fba09fa" dmcf-pid="uoCKNCVZSu" dmcf-ptype="general"> <div> <div> ━ </div> <div> <strong><strong>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삶의 질 유지 가능</strong></strong> </div> </div> <p>치료 목표는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고 척추 변형을 예방하는 데 있다. 초기에는 규칙적 스트레칭·자세 교정·금연 같은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우선 사용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TNF 억제제, IL-17 억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가 투여된다. 심한 고관절 손상 시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p> </div> <div contents-hash="bd6748f5bd98b835719118a6bed582fa1696569b977e1ce064666461593b8f4f" dmcf-pid="7KiYViXDyU" dmcf-ptype="general"> <p>의사는 이동건에게 술·담배·설탕·밀가루를 멀리하고 염증 완화에 좋은 비타민C 섭취를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강직성 척추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꾸준히 치료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충분히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p> 김여진 기자 aftershock@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슬땀 흘려 빛 보는데…베리베리 강민 울리는 '거짓 루머' [이슈+] 09-29 다음 더보이즈·QWER 응원봉 유사성 갈등…연제협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