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인스타그램식 개편 실패 인정…홍민택 CPO 책임론 확산 작성일 09-29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CPO 카톡 개편 진두지휘<br>여론 역풍 불자 책임론 불거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vNmGRu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5c4e681f4550574da79427c464a31e456fe99815c7e5508c4c0843227a04a5" dmcf-pid="BzTjsHe7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ONHAP PHOTO-3374> '달라지는 카카오톡' (서울=연합뉴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9.23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5-09-23 13:58:1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chosun/20250929170051475abmm.jpg" data-org-width="2000" dmcf-mid="HIET1KrR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chosun/20250929170051475ab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YONHAP PHOTO-3374> '달라지는 카카오톡' (서울=연합뉴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9.23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5-09-23 13:58:1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782aa5ca4ee354f1e7b7ec609886e966db2871a5cc92946cbd8bd252007385" dmcf-pid="bqyAOXdzYh"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국민 5000만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처럼 개편한 이후 여론 악화에 직면한 카카오가 친구 탭을 이전처럼 되돌리기로 했다. 여론이 급격히 나빠지자 결국 백기를 든 셈인데 카카오 내부에선 이번 개편을 추진한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CPO)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7489e12c4db2ac694f40822edb3594aba6c17bd90aa0c81d15e053eae414dc8" dmcf-pid="KBWcIZJq5C"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29일 친구 탭을 기존 ‘친구 목록’ 방식으로 다시 변경하겠다고 밝혔는데, 직원들 사이에선 “혼란을 초래한 홍 CPO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토스뱅크 CEO(최고경영자) 출신인 홍 CPO는 지난 2월 카카오에 영입됐다.</p> <p contents-hash="9cc83daeef94488be0ff02760a5a22f577659d3feb13d63fa87bb0248947c482" dmcf-pid="9bYkC5iBYI" dmcf-ptype="general">이후 홍CPO는 카카오톡, 카카오맵을 포함한 카카오 본사가 내놓는 모든 상품·서비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카카오 직원 약 4000명 중 절반이 CPO 산하다. 이번 카카오톡 개편이 홍CPO 작품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홍CPO는 개편된 카톡 UI(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지시하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카톡 개편 이전에 출시한 채팅 중 알림 기능,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광고 발송 대행 서비스) 등도 CPO 조직이 만들었다.</p> <p contents-hash="0156b94d9b81627aaeaf1278137d018cd46ec10e353f4da191996b61fd485f1c" dmcf-pid="2KGEh1nbtO" dmcf-ptype="general">홍CPO가 영입된 이후 사내에서는 그의 리더십에 대해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독단적인 그의 리더십이 소통을 강조해 온 카카오 문화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카톡 개편안을 추진할 때도 카카오 직원들은 수차례 반대 의견을 나타냈지만 홍CPO는 이를 묵살한 반면 자신이 영입한 토스 출신 임직원들의 의견을 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직원은 “맥스(홍CPO의 영어 이름)는 카톡 개편을 모두 지시해 놓고 여론이 나빠지자 남 탓을 한다”고 했고 다른 직원은 “독불장군 스타일이라 소통이 안 돼 같이 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0c81128cd15389e68ff8cf8ec0d714915020902688ff1c8836c67594f2ff93" dmcf-pid="Vf5mT0aVGs"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29일 친구 탭에 기존 ‘친구 목록’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홍CPO가 추진한 ‘인스타그램식’ 개편 실패를 인정한 셈이다. 카카오 직원들은 “이럴 거면 뭐 하러 친구 탭을 개편해서 혼란을 초래했나” “기업 이미지만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UT(사용성 테스트) 결과도 안 좋았는데 밀어붙이더니 결국 이렇게 됐다” “개발자들만 또 고생하게 생겼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e1e93b186f79911313e617c251306195886d04af268518c3ea21d7f40f2190cc" dmcf-pid="f41sypNfYm" dmcf-ptype="general">IT 업계 관계자는 “김범수 창업자가 사실상 경영에서 손을 뗀 상황에서 정신아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전체를 총괄했다면 카톡·광고 등 비즈니스 부분은 사실상 홍CPO가 전담해왔다”면서 “홍CPO는 무리한 서비스 개편으로 전국민에게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기루, 30만원대→1000만원대 달라진 수입 대만족 “돈방석 앉는 것 아냐?” 09-29 다음 정부, 민간 SaaS 연계 기반 고도화 추진…공공 SaaS 활용 확산 지원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