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포용·평화' 성과 작성일 09-29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7개국 443명 7일간 열전…광주시청 김옥금 선수 금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29/0008516495_001_20250929172009913.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김옥금 선수.(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박준배 기자</em></span><br><br>(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광주 2025 세계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br><br>이날 결승전은 9월 한 달 동안 광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총회 △현대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세계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로 이어진 '3대 양궁 국제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시는 국제스포츠 중심도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br><br>이번 대회는 총 47개국 443명의 선수가 리커브, 컴파운드, W1(중증 장애), VI(시각장애)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중국 선수단은 리커브 여자 오픈과 혼성 종목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회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br><br>우리나라 선수단은 금1, 은1, 동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소속 김옥금 선수가 W1 단체 금메달과 혼성 동메달을 따내며 광주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또 국내 시각장애인 선수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역사를 썼다.<br><br>대회 조직위원회는 장애인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할랄·비건 메뉴를 포함한 경기장 출장 뷔페를 운영하고, 휠체어 리프트 차량, 샤워 보조 의자, 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이동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했다.<br><br>경기장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확충하고,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해 슈팅라인에 매트를 설치하는 등 선수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결승전 관람석 일부를 휠체어석으로 개편하고 이동통로 확장, 경사로와 몽골 텐트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관람객 편의도 높였다.<br><br>친환경 운영을 위해 다회용 컵 사용과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통해 페루와 우간다 선수 2명에게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국제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br><br>결승전이 열린 5·18민주광장은 광주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선수단과 관람객은 전일빌딩 245, 5·18 시계탑, 옛 도청 분수대 등을 방문하며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체험했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은 "현대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 성공 개최하며 광주의 국제스포츠 대회 운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시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br><br>한편,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정몽구 배 양궁대회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리닝과 슈퍼리그 파이널 타이틀 스폰서 협약 09-29 다음 탁구 간판 장우진, 중국 스매시서 세계 1위 왕추친에 0-3 완패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