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결말처럼’…우려 딛고 판타지 사극 역사 바꾼 ‘폭군의 셰프’[스경연예연구소] 작성일 09-29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gBLmbY7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7c29b77d8b5ec44aeba03c63dcc220bb2094f2fae597b27eccba27f284122e" dmcf-pid="VHabosKG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포스터.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48455vrep.png" data-org-width="1000" dmcf-mid="qWMCU8hL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48455vre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포스터.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85de2d6dfc0b1dd41939d10bd06ac1103bc71f826f4de746b69cdb74c89af0" dmcf-pid="fWLziwqy0A" dmcf-ptype="general"><br><br>과거 역사를 바꿨던 판타지 로맨스 ‘폭군의 셰프’가 실제 역사를 바꿨다. 지난 28일 막을 내린 ‘폭군의 셰프’는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 집계에서 마지막회 시청률이 전국 유료가구 기준(이하 동일기준) 17.107%의 시청률로 전회 대비 4.7%포인트 상승한 최고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br><br>이 기록은 기존 tvN 주말극 최고시청률 5위였던 2023년작 ‘일타 스캔들’의 최고 기록 17.03%를 앞서는 기록이 됐다. 역대 tvN 주말극 최고시청률 5위인 ‘폭군의 셰프’ 위에는 지난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24.9%), 2020년작 ‘사랑의 불시착’(21.7%), 2018년작 ‘미스터 션샤인’(18%), 2021년작 ‘철인왕후’(17.3%)만이 존재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448f6484e267921e07d87018b1ba72a716b73f4991a7489ab87b9dbfa33178" dmcf-pid="4YoqnrBW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을 연기한 배우 임윤아 출연장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50693ldek.jpg" data-org-width="1200" dmcf-mid="BBC3xj0C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50693ld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을 연기한 배우 임윤아 출연장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626a061efa71e11d100760fdd87760cccfc1c4ba4add9f5caea50812e12f62" dmcf-pid="8GgBLmbYFN" dmcf-ptype="general"><br><br>물론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 인기 사극을 거푸 만들어온 ‘스타PD’ 장태유 감독의 작품이라는 후광도 있었지만, ‘폭군의 셰프’ 이 정도의 흥행을 예상한 이들은 방송 직전만 해도 많지 않았다. 이유는 드라마가 시작 전부터 안고 있었던 여러 우려와 악재 때문이었다.<br><br>드라마는 제작이 결정돼 촬영이 준비 중이었던 올해 초 주연배우로 연희군 이헌을 연기할 예정이었던 배우 박성훈이 불의로 하차했다. 역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도 각광을 받던 그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성인용 비디오 표지를 올려 구설에 올랐고, 결국 세간의 비판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하차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f107a95ea89667adf671f607f4e778751acc82796adbdf52e3d03f4bc01009" dmcf-pid="6HabosKG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이헌 역을 연기한 배우 이채민 출연장면.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52822pjmi.jpg" data-org-width="1200" dmcf-mid="bwm58o1m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52822pj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이헌 역을 연기한 배우 이채민 출연장면.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41b0e43ef02fae298de0ecfd61daea49da889534b588ede6c1913350d436e0" dmcf-pid="PXNKgO9Hzg" dmcf-ptype="general"><br><br>이 자리를 채운 것은 2021년 데뷔해 지난해 비로소 넷플릭스 ‘하이라키’와 MBC ‘바니와 오빠들’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한 신예 이채민이었다. 그는 ‘환혼:빛과 그림자’ 특별출연 외에는 사극의 경험도 없었다. 거기다 KBS2에서는 디즈니플러스의 대자본을 등에 업은 ‘흥행 메이커’ 마동석의 드라마 ‘트웰브’가 같은 날 편성을 시작했다.<br><br>여기에 이미 ‘대장금’을 통해 대중이 경험했던 사극 요리 드라마, 그리고 여성 여주인공의 계단식 성장서사 등은 많은 작품에서 공개돼 기시감을 일으켰다. 거기에 전작인 ‘서초동’이 그 이전 작품 ‘미지의 서울’에 비해 다소 내려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는 사실도 우려를 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44d24ffa79b4f838959588f23e5138f60ee33ca775f0318a2119cb051c8e4d" dmcf-pid="QZj9aI2X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주요장면.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55080isig.jpg" data-org-width="1200" dmcf-mid="KItfAl41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55080is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주요장면.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dd73c750694b87db5dd57631ef023646ac747dd2b09bbc86f5e09a0fc651f3" dmcf-pid="x5A2NCVZzL" dmcf-ptype="general"><br><br>하지만 ‘폭군의 셰프’는 보란 듯이 흥행세를 타고 오르기 시작했다. 첫 회의 시청률은 4.9%로 지상파인 ‘트웰브’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2, 3회에 7%대 후반, 4회 만에 두자릿수를 넘기며 ‘트웰브’를 빠르게 떨쳐냈다.<br><br>지난 7일 6회에서 12%, 14일 8회에서 15%의 벽도 넘은 ‘폭군의 셰프’는 11회 잠시 숨을 골랐다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넷플릭스에서는 지난 8일부터 2주 동안 비영어 글로벌 순위 1위에 올랐으며, 3주 차에 누적 시청시간 1억시간을 넘어서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c1259fd962aecc1a1ef95ea9e315e4c5f69659313995a2cae52b24371b2193" dmcf-pid="ysP58o1m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포스터.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57875jxdq.png" data-org-width="1000" dmcf-mid="9dbJC5iB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2457875jxd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포스터.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e420972d4abab5de8dbcf0c6fbf59b9e552c772393f6a9b6d5b3a7f66d7337" dmcf-pid="WOQ16gts0i" dmcf-ptype="general"><br><br>이렇게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성과를 올린 이유로는 장태유 감독 특유의 소재에 대한 접근을 들 수 있다. 장 감독은 수비드 요리, 오트 퀴진, 된장 파스타, 마카롱 등 프랑스를 비롯한 서양의 요리를 사극에 도입해 이채로움을 가져왔으며, 출연 배우들의 요리수련에도 신경을 쓰며 다채로운 화면을 담아냈다.<br><br>여기에 이헌 역을 급하게 맡았지만 치열한 고민과 노력으로 성장사를 쓴 이채민과 수라간 일원인 홍진기, 주광현, 김현목, 윤서아 그리고 박영운과 이주안 등 이헌의 측근을 연기한 신진급 배우들의 존재감 그리고 서이숙, 최귀화, 장광, 손종학, 신은정 등의 중견 배우들. 무엇보다 갑자기 연하의 상대역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야 했던 연지영 역 임윤아의 성장이 큰 밑바탕이 됐다.<br><br>벌써 임윤아와 이채민은 ‘폭군의 셰프’ 인기로 해외 팬미팅 일정을 잡기 시작했으며, 제작진은 다음 달 베트남 다낭 포상휴가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극 중 연산군인 이헌이 실종된 결말로 판타지지만 역사를 바꿨던 ‘폭군의 셰프’는 다시 ‘K-판타지 사극’의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정상회담 수잔 사키야, 네팔 시위 관련 인터뷰 안 한다 09-29 다음 ‘사탄’ 김우빈·‘싸패’ 수지…‘다 이루어질지니’ 기상천외 판타지 로코(종합)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