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서 풀 죽었다고? "할 수 있다"…파라과이전 '16강행 분수령' 작성일 09-29 45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두 골을 먼저 잃고서도 끝까지 따라붙으려 했던 축구 20세이하 월드컵 첫경기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했는데 우리나라는 풀이 죽기 보다는 "해볼만 하지 않냐" "할 수 있다"는 말을 내놓았는데요. 이젠 이틀 뒤 열릴 파라과이전 준비에 뛰어들었습니다.<br><br>칠레에서 홍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기자]<br><br>뛰쳐나오는 골키퍼의 옆구리 틈새로 패스하듯 살짝 찬 공이 골문쪽으로 천천히 흐릅니다.<br><br>[김태원/U-20 축구 대표팀 주장 : 저는 진짜로 들어갈 줄 알아가지고…]<br><br>눈앞에서 지워진 골, 김태원은 이 순간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br><br>우크라이나에게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갔기에, 일찍 만회골이 나왔다면 승부는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었습니다.<br><br>[김태원/U-20 축구 대표팀 주장 : 초반에 너무 다 얼어있는 느낌이어서 저도 그게 진짜 당황스러웠던 거 같아요.]<br><br>그나마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터진 김명준의 추격골이 희망으로 남았습니다.<br><br>[김태원/U-20 축구 대표팀 주장 : 아쉽게 졌지만 다 잊었으면 좋겠고.]<br><br>우리나라는 이제 다음 상대인 파라과이만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12년 만에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파라과이는 첫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파나마를 3대 2로 잠재웠습니다.<br><br>골을 터뜨린 울버햄프턴 유소년팀 소속의 10번 공격수 곤살레스가 위협적입니다.<br><br>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전에서 겪었던 수비의 불안을 씻어 내고, 공격에서는 보다 섬세한 연결을 다듬어야 합니다.<br><br>반전이 필요한 시간, 주장 김태원은 유쾌하게 다음을 얘기했습니다.<br><br>[김태원/U-20 축구 대표팀 주장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가자!]<br><br>[영상취재 김준택 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서채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했다! 대한산악연맹, 동호인 대상 클라이밍 대회 성황리에 마쳤다 09-29 다음 [오늘, 이 장면] '브라질 좋다 말았네'…멕시코, 환희의 동점골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