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특수청소 사연자 "20대 男 고독사 현장서 '살고 싶다' 메모 충격" 작성일 09-2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5EPScUlWr">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11DQvkuSS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a460881b40702c97fc7c645c18354d64eadae65608e4e62566374882e0c524" data-idxno="1166186" data-type="photo" dmcf-pid="tbTaFS8t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Hankook/20250929222112829inpq.jpg" data-org-width="800" dmcf-mid="Zgzv6uA8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Hankook/20250929222112829in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FKyN3v6Fy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70aa8b5c7efb008a4e0482de58fd03d97dd2c68aebd5e67b098b7a4f125b45f" dmcf-pid="39Wj0TP3Ck"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74c81a7d310738a5499147833d2814fdd6454a3e4c3ae7d99661713838f42f29" dmcf-pid="02YApyQ0Wc" dmcf-ptype="general"> <p>특수 청소 일을 하는 사연자가 20대 초반 남성의 고독사 현장에서 겪은 충격을 털어놨다. </p> </div> <div contents-hash="76966aecb0d7bf077fde954c7706abed3561e0b90e8320a8b3d397890ddcdd58" dmcf-pid="pVGcUWxpWA" dmcf-ptype="general"> <p>2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5회에는 특수 청소 일을 하는 사연자가 출연해 고독사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청소하며 겪은 고충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da4716bb1e63258f548761dcc58c71710fbc690f4893c27d0f94c28b13166b46" dmcf-pid="UfHkuYMUWj" dmcf-ptype="general"> <p>사연자는 원래 일반적인 청소 일을 하다 TV를 통해 고독사 관련 기사를 접하면서 특수 청소를 시작하했다며 "나라에서 사후 관리를 해주는 줄 알았는데 민간 업체가 담당한다는 걸 알게 됐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면 우리가 하자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df2f21cc1d36780d8df6c47d32ae584da7fe1f70e318f9f6cf2e7a38ee87beb" dmcf-pid="u4XE7GRuyN" dmcf-ptype="general"> <p>특수 청소는 단순히 청소의 영역을 넘어 고독사 현장·화재 현장·동물 배설물 오염 등 정신적·위생적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는 공간을 정리하는 일이다. 사연자는 연평균 150~200건의 의뢰가 들어오며, 이 중 40%는 청년 쓰레기 집, 40%는 고독사 및 유품 정리, 나머지 20%는 그 외라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6cc3404520e05558170cc713161bd3f908317fd2fd943680b9ca71ab1dd53742" dmcf-pid="78ZDzHe7Wa" dmcf-ptype="general"> <p>그는 3일 전에도 고독사 현장을 작업했다며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발견된 40대 초반 남성의 집에서 주인을 지키던 작은 강아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p> </div> <div contents-hash="8fa924f167ec9a53a0e16f616a86dfe354bd721e4c96569715b67e8ef2c49a4d" dmcf-pid="zLqTP7c6vg" dmcf-ptype="general"> <p>사연자는 강아지를 직접 구조하고 입양까지 도맡았다며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럼 강아지는 일주일 동안 굶은 거냐"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p> </div> <div contents-hash="6989c90cbe4b41c39992d96265f9d80bffb53d43adfdb01a2b3653d7b9896b69" dmcf-pid="qoByQzkPho" dmcf-ptype="general"> <p>또한 사연자는 20대 초반 남성의 고독사 현장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반지하방 안의 침대 옆 벽에 메모지가 붙어 있었는데 '햇빛이 드는 방에서 살고 싶다. 나는 정말 살고 싶었다'라고 적혀 있었다"며 당시 충격에 모두가 현장을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e708edfb55c45c8cb5398a50fa11eab80332452af29e78e39bc745e599dfe4ee" dmcf-pid="BgbWxqEQWL" dmcf-ptype="general"> <p>시신을 직접 보냐는 질문에 사연자는 "직접 보지는 않지만 여름철에는 부패하며 남은 신체 일부를 접한다. 두피 조직, 손가락, 치아, 손톱 등을 발견하기도 한다"라고 전해 현장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p> </div> <div contents-hash="87e84d2c2a674fea74b58d6813403199ac07ca35035cb3dda4293ddadff14c92" dmcf-pid="baKYMBDxTn" dmcf-ptype="general"> <p>이수근은 "쉬운 직업이 아니네"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서장훈은 "그 나이대에 죽음을 직접 마주할 일이 흔치 않은데 이런 현장을 경험하면 감정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f9e15da66abe80c74153163055888afefbff1415562108bebeff4e4a5e85ff48" dmcf-pid="KN9GRbwMli" dmcf-ptype="general"> <p>사연자는 실제로 그만두는 동료가 많다며 일을 배우러 왔다가 처참한 현장을 보고 도망치는 사람도 있다고 털어놨다.</p> </div> <div contents-hash="2c5dacac59f380cdbc4d2895b68c82fa7d8361c829859384b483bc51ebd4b625" dmcf-pid="9j2HeKrRWJ" dmcf-ptype="general"> <p>이에 서장훈은 "누구도 자신의 마지막이 지저분하게 남는 걸 원하지 않는다. 하늘에서 보고 계실 그분들을 위해 잘 정리해 드린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것"이라며 조언했다. 이어 "여러 감정이 들 때마다 '나는 이분들을 도와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수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bf661287f61f281263967a0e00aa8e23ea7f44da0ce811403bdc1a5b8bc3b75e" dmcf-pid="2AVXd9meld" dmcf-ptype="general"> <p>이수근은 "돈이 다는 아니지만 어쨌든 돈을 받고 하는 일인 이상 프로 정신을 가져야 한다"며 "대표인 네가 직원들과 같이 동요하는 것이 아닌 동료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키워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p> </div> <div contents-hash="a1aa89e1e9070dc0ba962d825acc608e1a378bd4590fb12c56a627961ad2c67e" dmcf-pid="VcfZJ2sdhe" dmcf-ptype="general"> <p>MC들은 "이건 좋은 일이고, 보람 있는 일이다. 그분들도 분명 고마워하실 것"이라며 사연자를 따뜻하게 격려했다.</p> </div> <div contents-hash="aeff5f431279f2dfafbf8d14e2241d3e9b4b045797700b0356a0d9677b525c63" dmcf-pid="fk45iVOJhR" dmcf-ptype="general"> <p>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쯔양, 망막색소변성증… "실명될 수도 있어" 09-29 다음 '백혈병 투병' 차현승, 직접 감사인사 "솔직히 이렇게 많은 관심 받을 줄 몰라"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