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대신한 '신인' 정우주 무실점…한화, LG 축포 막았다 작성일 09-29 41 목록 [앵커]<br><br>이번 시즌 내내 프로야구 선두 다툼을 벌인 LG와 한화의 자존심 대결은 역시 끝까지 팽팽합니다.<br><br>단 1승만 거두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LG를 상대한 한화, 안방에서 LG가 축포를 쏘는 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br><br>조한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비로 인해 경기가 하루 밀리면서 '에이스' 폰세 대신 선발로 마운드에 선 신인 정우주는 LG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br><br>정우주는 3과 ⅓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잡는 무실점 위력투로 본인의 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br><br>신인투수의 기세에 한화 타선도 뒤를 떠받쳤습니다.<br><br>2회말 황영묵·최재훈의 적시타를 묶어 두 점을 뽑았고, 3회엔 노시환의 적시타에 문현빈이 홈을 파고들었는데, LG 포수 박동원의 글러브에서 공이 빠진 것으로 드러나 비디오 판독 끝에 점수를 추가했습니다.<br><br>LG는 5회초 오지환이 솔로포를 터트리며 추격해 봤지만, 한화는 6회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 등 넉 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습니다.<br><br><정우주 / 한화 이글스 선수> "갑작스럽게 선발 기회가 찾아와서 전날에 당황하기도 했고 많이 설레기도 했는데 그래도 두 번째 선발 등판이어서 처음보단 조금 덜 긴장하고 잘 준비해서 올라온 거 같습니다."<br><br>매직넘버 1을 지우지 못한 LG는 30일 두산과의 잠실 맞대결에서 다시 우승 확정을 노립니다.<br><br>SSG 선발 앤더슨이 6회말 롯데 전준우를 헛스윙으로 돌려세우며 다섯 번째 삼진을 기록합니다.<br><br>이번 시즌 탈삼진을 245개로 늘린 앤더슨은 242개를 기록 중인 한화 폰세를 3개 차로 앞서며 리그 탈삼진 1위에 올라섰습니다.<br><br>앤더슨은 1회 1점을 허용했지만 6회까지 안타 하나만을 내주는 호투로 시즌 12승을 신고, SSG의 4-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br>가을야구를 확정 지은 SSG는 리그 3위까지 1승만을 남겼습니다.<br><br>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br><br>[영상편집 박상규]<br><br>[그래픽 방명환]<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주현영, 배우가 되고 싶은 이유가 수지라니…"오디션에서 피아노 쳐"('꼰대희') 09-29 다음 키움 설종진 신임 감독 "2년 안에 4강 들 것" 09-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