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백기 든 카카오톡…첫 화면 ‘친구 목록’으로 되돌린다 작성일 09-30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qy9cUlvh"> <div contents-hash="f87606d36e1c36fde4eb885062d4c1d99d22521ed745f089eafbcc806ba9bd51" dmcf-pid="VaBW2kuSCC" dmcf-ptype="general"> ━ <br> <p> 업데이트 6일만에 개선안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12aa2137831c543cfb03241974176e6e142ba095f2e3e626fa75ce1eeb68d6" dmcf-pid="fNbYVE7v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3일 카카오톡 친구탭이 피드형(오른쪽)으로 개편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등 앱마켓에는 이를 비판하는 ‘1점 리뷰’가 속출했다. [연합뉴스, 사진 구글 플레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joongang/20250930000311940gqhc.jpg" data-org-width="559" dmcf-mid="9CuSBN3I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joongang/20250930000311940gq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3일 카카오톡 친구탭이 피드형(오른쪽)으로 개편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등 앱마켓에는 이를 비판하는 ‘1점 리뷰’가 속출했다. [연합뉴스, 사진 구글 플레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b99c4d0d035a87f113ee2ab560710bbf94e85f0b0f3821d03c75dc703ce145" dmcf-pid="4jKGfDzTyO" dmcf-ptype="general"> 15년 만에 대대적 개편을 단행한 카카오톡(카톡)이 논란이 된 ‘피드형 친구탭’을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이용자 반발이 잇따르자 이를 수용한 것이다. </div> <p contents-hash="71e54bf6baea02068074a226291f1ce9b8a9f4fccb11572d0cc8d23e3a05c5ce" dmcf-pid="8A9H4wqyls"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23일 업데이트 한 카톡 최신 버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친구탭 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전처럼 전화번호식 ‘친구목록’을 첫 화면으로 되살리고, 현재 소셜미디어 피드형 게시물은 이용자가 원할 시 선택해서 볼 수 있게끔 친구탭 내 ‘소식’ 메뉴를 추가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카카오는 개발 일정을 고려해 이런 개선 방안을 올 4분기 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ea025306e2ec86a4032c88d7679e02ad2a9eb293138330c9c279ef2409daf1b0" dmcf-pid="68HE1Myjhm"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업데이트 6일 만에 다시 개선안을 내놓은 이유는 친구탭을 피드형으로 전환한 것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폭주해서다. 카톡 친구가 프로필 사진을 바꿀 때마다 피드에 사진이 뜨게 돼 굳이 보고싶지 않은 지인들의 사생활을 계속 확인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이용자들의 ‘1점 리뷰’가 줄을 이었다. 피드형으로 사용자 화면(UI)이 바뀌면서 광고가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한 비판도 컸다. </p> <p contents-hash="ddc6a40139cfa3a1433a3e29be9a0d9153d06fec3959c8aef3a881f1e87e3ab3" dmcf-pid="P6XDtRWAyr"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이용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예상 못했던 건 아니다. 앞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if) 카카오’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톡은 폰트 하나만 달라져도 불편하다는 얘기를 듣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정적인 반응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럼에도 변화를 택한 이유는 메신저를 사실상 소셜미디어화 해 이용자들을 붙들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강화하고, 광고 수익을 더 확대하기 위해서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 분석이다. 피드형으로 개편되면 이용자들이 스크롤하는 피드 중간에 광고를 더 삽입할 수 있다. 추후에는 인공지능(AI)을 카톡 내 다양해진 서비스들과 연결해 시너지를 낼 전략까지 고려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221946e6d9c880fdb3048dca404f3a65cbebce0cb0eefb38cf3f2535c345f3a7" dmcf-pid="QPZwFeYclw"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용자 반응이 예상보다도 더 차가웠고, 카카오는 방침을 선회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다만 피드형 역시 계속 가져가는 형태로 개발이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롤백’(과거 회귀)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p> <p contents-hash="b189ec9e94704f1f11549f7a576737b7a6472a766099ee49bbffd46e370a5ef3" dmcf-pid="xQ5r3dGklD"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절차도 더 강화한다. 카톡 내 ‘지금탭’ 기능에 숏폼(짧은 영상) 콘텐트들이 들어가면서 미성년 자녀의 숏폼 중독을 우려한 보호자들 반발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지난 27일 지금탭 내에 ‘미성년자 보호조치 신청’ 메뉴를 신설한 데 이어, 신청 및 설정 등을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p> <p contents-hash="226301183b7c84e90bbee64907579361308d7ebbe34890d136a56de092e295ef" dmcf-pid="yTnbaHe7vE" dmcf-ptype="general">홍상지 기자 hongsam@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베 이미지' 슈카 또 논란..실수하고 기부하고 실수하고 기부하고 [Oh!쎈 이슈] 09-30 다음 양양중·고 동문회, 부상당한 모교 사이클선수에 온정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