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회사로 25억 수의계약"…천문연 센터장 적발 작성일 09-30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년간 기업 설립·경영 개입…이해충돌 위반 확인<br>우주청, 천문연 종합감사 결과 보고서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umiO9H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b85689d4f2d7ba05a4e9080cea49d5c1d1d063f4907be1b480678574302b42" dmcf-pid="UA7snI2X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천문연구원 전경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yonhap/20250930063447784qpeq.jpg" data-org-width="1024" dmcf-mid="0BdFh0aV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yonhap/20250930063447784qp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천문연구원 전경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b69582f94659f56655dbbcc8e4202fef1431b6f38ca97572a89823b9c09981" dmcf-pid="uczOLCVZH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 센터장이 친인척을 대표로 내세운 기업들을 실질 운영하며 11년에 걸쳐 수의계약을 비롯해 약 25억원어치 일감을 몰아주다 우주항공청 감사에서 적발됐다.</p> <p contents-hash="25944a162771008d61e2c3d5b05d8f0766bb385ae6f8ad9410db00f820275695" dmcf-pid="7kqIohf5XS" dmcf-ptype="general">30일 우주항공청이 공개한 천문연 종합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천문연 센터장 A씨는 201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처형, 5촌 조카, 3촌 조카 등을 대표로 내세워 기업들을 설립하고 경영에 개입했지만, 이를 신고하지 않고 천문연에 숨긴 채 지속해 수의계약 등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07c6acccf8ac68386ee752c7a29ce30fc37ba350d69e572c008b80d6226ab367" dmcf-pid="zEBCgl41Xl" dmcf-ptype="general">A씨는 친척들을 대표로 2013년과 2020년 2개 기업을 설립했으며 이를 실질적으로 경영했다. 이들 친척은 업무와 행정 처리를 A씨의 지시에 따라 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6bafb8d04de6c37f062c803dfbf75517303dcd7279188eabeae3253ab15f6f10" dmcf-pid="qsVTcWxp5h" dmcf-ptype="general">이 중 2013년 설립한 기업에서 근무하던 천문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학생이 기업을 창업하자 기업 사무실 임차 비용을 대여하고 용역 2억여원을 발주하고 도움을 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ce1067fd5300c1200fa1a7676a1ddfa3b985f8a1dc22b84f060837150955559" dmcf-pid="BOfykYMUGC" dmcf-ptype="general">다른 기업 직원으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이를 대표로 한 기업을 또 2023년 설립하며 여기에 2억2천900여만 원을 수의계약으로 몰아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5ffc6d627b1b0ccde10400cb3f050cc4ed781f322978a4c6754c760eafcf55f" dmcf-pid="bI4WEGRuHI" dmcf-ptype="general">이렇게 몰아준 용역은 계약 정보를 사전에 주고 행정을 지원하거나 아예 자신이 발주한 용역을 직접 수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c338db1d794074e1bc503a006a035f706c1cd8d4cc02fac7c736253657903b3" dmcf-pid="KC8YDHe7YO" dmcf-ptype="general">이렇게 몰아준 용역과 경쟁입찰 과제는 총 144건, 금액은 약 24억7천만원에 달했다.</p> <p contents-hash="1c0c0ebb399fe2edd9200bb28c5485681fdc0903bb9839a1046bf40a4626f0e7" dmcf-pid="9h6GwXdzXs" dmcf-ptype="general">A씨는 4개 기업이 본인이 실질 운영한 회사임을 인정하면서도 계약이 적법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188c567f0080c67af9ca09d7e3ab85a1dbaf30d446eae503df5b764cb2ec6ea" dmcf-pid="2lPHrZJqXm" dmcf-ptype="general">하지만 우주청은 이해충돌 방지, 임직원 행동강령 등을 위반했다고 보고 중징계 조치와 수사 의뢰를 요구했다.</p> <p contents-hash="be695fe6908e803f0570559641f0b9b4abbed3a56b191267dba7496a874e90f0" dmcf-pid="VSQXm5iBtr" dmcf-ptype="general">천문연은 감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추가 위법 사항 등에 대해 지난주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f20e854fbf21553253034c3242254a0a493812670b770b3c0fb7448b9a922f" dmcf-pid="fvxZs1nbXw" dmcf-ptype="general">출장 사전심사 등을 부실하게 해 가족을 동반해 국외 출장하거나 출장비를 과다 수령한 사례도 적발됐다.</p> <p contents-hash="50eca28b19b4533a1530b3703d97eecf1443e37f840fef5f515c4a1e03d2e985" dmcf-pid="4TM5OtLKYD" dmcf-ptype="general">한 연구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 일정 연기를 공지 받았음에도 출장 계획 변경 없이 출장하고 NASA에 가족 참관을 요청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20810eea66fc3e6a2271dd74f1909e7decd4865009a6acfab08b09ad39917a8" dmcf-pid="8SQXm5iBYE" dmcf-ptype="general">미국 메릴랜드주 NASA 기관에 방문하면서도 NASA 본사가 있는 워싱턴 DC를 출장지로 신청해 출장 여비를 과다 수령한 사례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61463119a93971c0250667cb757c777bcccf05cea7f7c9792cb4a4c65f7aff30" dmcf-pid="6vxZs1nbGk" dmcf-ptype="general">직원 평가 중 원장이 교체되자 직원평가 권한이 없는 퇴직 원장에게 평가를 요청해 권한을 부여하고 평가한 사례도 적발됐다.</p> <p contents-hash="9d9447c3f4918dc3ba37effc7faf847c56b6214034664487d68d00a0272301c3" dmcf-pid="PTM5OtLKGc"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내부 결제 문건 23건 등을 임의 수정하는 등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사례와 내부 비위 3건을 처리하면서 복무 감사하지 않거나 사건을 축소 조사한 감사부장의 경우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6dd925e507cb2ef8896b6f1c707a25272aef72c21aea9a3e4975bdb159f8a990" dmcf-pid="QyR1IFo9ZA"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yMGofaFOZ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톡 '친구 탭' 원상복구···개편 실패에 홍민택 CPO 책임론 대두 09-30 다음 사감위·체육공단·마사회, ‘몰입 예방 건전 일상’ 홍보 캠페인 펼쳐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