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탭 원상복귀' 카카오톡, 이용자 선택지 확대…민심 돌릴까 작성일 09-30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용자 불만에 '친구탭' 친구목록 복구키로<br>피드형 콘텐츠 모아 보는 '소식' 메뉴 신설해<br>선택지 주면서 개편 범위·방식 조정 여지 생겨<br>정체성 지키며 AI 에이전트형 플랫폼 진화가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fSHj0C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36623658de676287574e0e710a646be1caf3afe99ba0fd055bcfc69fbb7dbf" dmcf-pid="pM4vXAph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23일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진행된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카카오톡 개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dailian/20250930120912831mofv.jpg" data-org-width="700" dmcf-mid="3epkOMyj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dailian/20250930120912831mo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23일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진행된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카카오톡 개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카카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b67def7c3319d78056f9c66ed30908d46311708384e438337c7e3576a7f74a" dmcf-pid="UR8TZcUlZi"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당초 피드형 프로필을 중심으로 진행하려던 카카오톡 업데이트 방향성을 '이용자 선택지 확장'으로 선회했다. 최근 진행된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극심하자, 업데이트 사항을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개선안을 내놓은 것이다.</p> <p contents-hash="476b4cd5a9a344112d8b7b4d643ad5bba18c8ec175e1ffb9b272f04c0fc33bed" dmcf-pid="ue6y5kuSYJ"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이용자는 피드형과 목록형 중 개인 취향에 맞게 친구탭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피드형 콘텐츠를 남겨둠으로써 사용자의 이용률이나 반응 등을 지속 확인, 피드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개편 범위나 방식을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p> <p contents-hash="9fd6ba576672cf48f7774f4f7bcc6df789cc6a249e6a84fbf3fbc19c6467535b" dmcf-pid="7dPW1E7v5d" dmcf-ptype="general">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카카오톡 최신 버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친구탭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4aab51367123efcf8135aa6cb35768092971e6da1bf2cd2b2cec431964cbb78" dmcf-pid="zJQYtDzTZe" dmcf-ptype="general">개선안의 핵심은 친구탭을 기존과 동일한 친구목록으로 원상 복귀시키는 것이다. 업데이트로 등장한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로 모아 '소식'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친구탭 개선 방안은 내부 개발 일정을 고려해 오는 4분기 중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d74b903f97f95026615f8a4b10a759ae1f2dc2b328168fb97db3a04226fe4b4" dmcf-pid="qixGFwqyZR" dmcf-ptype="general">전날 개선안 발표를 기점으로 여러 SNS에서 쏟아지던 카카오톡 업데이트 비판 반응은 다소 잠잠해진 상황이다. 이용자들은 '빠르게 조치해줘서 다행이다', '이용자들 목소리 내니 빠르게 바뀌긴 하네', '오픈채팅탭 숏폼도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는 등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p> <p contents-hash="cdd5ef4cdb5d0a6a7ae8e3d4aa7db99d2fd02ba0c8ee6ad8766d2ef0bbccd7a5" dmcf-pid="BnMH3rBWYM" dmcf-ptype="general">정확한 복구 시기를 궁금해하는 이용자들도 있다. '4분기 내면 12월까지 끌다가 바꾸겠다는 것이냐', '4분기면 언제쯤이냐' 등의 볼멘소리도 나온다. 여전히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둔 높은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구글 트렌드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카카오톡 롤백' 검색은 500% 상승하며 전체 트렌드 중 2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48ec2a7a5ce224d7557552cdf5eb307e1700250cb7d49fcfd9aa0834b384181b" dmcf-pid="bgd5UO9HXx"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 일주일 만에 개선안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이다. 이전까지 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롤백(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것) 수준으로 개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데이트 역풍으로 주가 6만원 선이 붕괴하고, 이용자들의 앱 별점 테러 및 이탈이 가시화하자 빠르게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04601b975a74a396572fec713f42b06164744edd3d54536c5ebf3eb5e2858474" dmcf-pid="9Nit7CVZHP"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로 카카오는 이용자가 스스로 사용패턴에 맞게 카카오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혀주게 됐다.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사용 패턴을 '관찰'하면서 '학습'할 시간을 번 것이다. 목적형 메신저를 넘어 소셜 플랫폼으로의 개편 시도를 완전히 포기했다기보단 적용 방식을 조정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d06f9b48b164fc81cf608bb3083d9d0a27c59c8252a6bf623758a59a49ed06d" dmcf-pid="VAL3ql41X8"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카카오가 피드형 콘텐츠를 소식 메뉴 형태로 남겨놓으며 관련한 사용자 데이터를 지속 관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후 활성화율, 이용률 등 반응을 보고 피드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개편 범위나 방식을 조정하는 것이다. 추후 연령이나 사용 습관별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선택권을 주는 맞춤형 구조화로 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관건은 카카오가 메신저로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새 플랫폼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지 여부다.</p> <p contents-hash="689fd19d04e30253b8371b330b8c7c589b49ccf47957de0983453e53206d8276" dmcf-pid="fco0BS8tt4" dmcf-ptype="general">전날 개선안 발표 후 업데이트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며 카카오 주가는 시간 외 강세(1.7% 상승)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카카오는 전날 대비 0.17% 오른 주당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업데이트 소식이 발표된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당일부터 나흘간 10.69% 밀린 적 있다.</p> <p contents-hash="f584f2e9bbdfe4b4e48fc85920217c5e6ed8cc87a12652f5759dc86eee04977c" dmcf-pid="8EaUKTP3HV"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는 내달 진행될 AI(인공지능) 관련 업데이트에 주목하고 있다. AI 업데이트는 카카오톡 대개편의 다른 한 축이다. 핵심은 카카오톡 채팅탭에서 오픈AI의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 지원을 시작하는 것이다. 자체 AI 기술 겸 서비스인 '카나나'를 활용한 AI 검색과 행동 제안, 일정 추천 등의 기능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5dfa3f07fa53c7ad931485ec497f53ab37cc51cf2f60a1a3cb572d49741da5d" dmcf-pid="6DNu9yQ0H2" dmcf-ptype="general">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NS 및 숏폼 피드 활성화는 카카오톡의 장기 방향성인 AI 에이전트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콘텐츠 트래픽을 유의미하게 확보한다면 맞춤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및 개인화 광고·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며 "카카오는 카나나와 챗GPT를 활용해 카카오톡을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으로, 외부 및 자체 AI를 통해 선제적으로 AI 에이전트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5e4f682b8c3e2e30447d856eee4e234415936d912fba3f81177270e3496ae1b3" dmcf-pid="QrAzVYMUZK" dmcf-ptype="general">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선두인 오픈AI와 강결합을 맺고 있으며 챗GPT의 카카오톡 진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에이전트의 확산 및 숏폼 피드와의 접목은 지배적인 영역"이라고 진단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군’ 이채민 “♥류다인과 커플링 화제될줄 몰랐다…공개열애 부담 NO”[EN:인터뷰④] 09-30 다음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다! 다시 UFC 챔피언될 것"…알렉스 페레이라의 자신감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