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서 연출로…최희승 "'아니 그러니까' 사비로 제작, 적금 깨며 만들었죠"[인터뷰]② 작성일 09-3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우 최희승, '아니 그러니까'로 연출 도전<br>"계속 연기할 수 있는 배우 되고 싶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Oc6ZJqDY"> <p contents-hash="054fb4a217bbc89279f70d4d6e8ed7fcc342c76a303a2c5672d2a548ef4fa290" dmcf-pid="uvIkP5iBm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연극 ‘아니 그러니까’는 제가 사비로 제작을 하고 있어요. 투자도 없이 적금을 깨서 만들고 있죠. 손해를 안 보면 좋겠지만, 손해를 보게 돼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작품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a020dcdbf9372282bd6f7342c6384407f6922ecb7a43d9ff32f1deb3b978a4" dmcf-pid="7TCEQ1nb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Edaily/20250930124550546jowc.jpg" data-org-width="670" dmcf-mid="9dIiBS8t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Edaily/20250930124550546jow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9b9fb38ca9e7c45628d08cdbd502e466ba16c00f8c883bfbe8124b318e3f1c0" dmcf-pid="zyhDxtLKET" dmcf-ptype="general"> 배우 최희승이 처음으로 연극 연출에 도전했다. 지난해 무대에 올랐던 연극 ‘아니 그러니까’로 말이다. 이 공연이 계속 됐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계속 되어야 한다는 확신으로 이같은 결정을 했다. </div> <p contents-hash="7368a8b24172e95193dd244bf57792c08a10ec2ea3790a67c5322e8a2b3fb2bd" dmcf-pid="qWlwMFo9wv" dmcf-ptype="general">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최희승은 “‘아니 그러니까’는 대학교 때 동기가 대본을 쓰고 제가 각색을 한 대본이다”며 “지난해 무대에 올렸는데 그 기억이 정말 좋았다. 이 작품이 계속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는 제가 나서서 제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c2aab2c18980a1a63f1f7a9e341b144637e71770f9c4dc8f66b4432ee9c1d90" dmcf-pid="Bkae7CVZwS" dmcf-ptype="general">‘아니 그러니까’는 각기 다른 환경 속에 서로 다른 성향과 성격을 가지고 각기 다른 관계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 충돌이 생겼을 때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교양수업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성향을 가진 4명의 학생이 조별 과제를 하기 위해 함께 모이고, 본인들의 자발적인 의사가 아닌 임의로 선정된 4명의 조원들이 조별 과제 역할 분담의 타협점을 찾아가기 위한 대화가 흥미롭게 진행되며 60분의 시간을 가득 채운다. </p> <p contents-hash="fd7f2681233426e2ddc162aae92af7f1760719fa30ee83b96c3dc2ff95c666a4" dmcf-pid="bENdzhf5Il" dmcf-ptype="general">6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도 ‘아니 그러니까’를 상징하는 부분이다. 유튜브, 틱톡, 릴스 등 숏폼 형식의 콘텐츠가 일상화 되는 요즘, 긴 호흡과 멀어지는 대중을 위해 연극에서도 새로운 형태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60분에 핵심적인 메시지를 압축해 담았다. 짧지만 절대 아쉽지 않고 짧지만 절대 어설프지 않다.</p> <p contents-hash="ff5f025a3de5c78ede9418108fe29910d971c353d71810d9e236106b50416c99" dmcf-pid="KDjJql41rh" dmcf-ptype="general">최희승과 대학 동기인 김성일 작가가 집필을 하고 최희승이 각색에 참여한 ‘아니 그러니까’는 지난해 공연을 올려 호평 받은 바 있다. 최희승은 범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3d8b409488166074fb06ce1f39eab584de4d5d52ad9faec89c1daa89a22d44b" dmcf-pid="9wAiBS8tIC" dmcf-ptype="general">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큰 만큼, 그 마음을 경계하고도 있다. 그는 “한번 해봤던 공연이라 욕심이 나서 그걸 출연하는 배우 분들에게 강요를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며 “연출을 하면서 많이 외롭기도 한데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만들고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119d2974c19102d25ae3e4be215c070ae22743d104ab8f90b9bb1fdbbd15d0f" dmcf-pid="2rcnbv6Fw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누군가가 이걸 해보라고 맡겼으면 더 부담이 됐을 텐데, 제 돈으로 제작하는 만큼 오직 좋은 작품을 만드는 목표로 더 자유롭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72a70690e36a4c4f8db0d71984c300495dc655e18a4771c9e67aee05bd35bb" dmcf-pid="VmkLKTP3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Edaily/20250930124551853aqpc.jpg" data-org-width="670" dmcf-mid="pbHloqEQ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Edaily/20250930124551853aqp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e748861e2b8ccfc8ffb4c0c633fb2539c6bbeb8cd9784b5bd8f0a56ef6e9c2f" dmcf-pid="fsEo9yQ0ms" dmcf-ptype="general"> 연기만 하고, 또 잘 하던 그가 연출에 도전한 것은 ‘연출’이라는 영역에 욕심이 나서라기 보다, 이 작품에 대한 욕심이 났기 때문이다. 그만큼 ‘아니 그러니까’가 좋은 IP라고 확신했다. </div> <p contents-hash="5b4a0bfb014a51d5cb7025f1a6757113a833f6faec5c4dd3cec6823cc3a90996" dmcf-pid="4ODg2WxpDm" dmcf-ptype="general">최희승은 “연출을 계속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히는 모르겠다”며 “연출이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 이 공연은 제가 너무 잘 아는 공연이기도 했고 원하는 바가 명확했다. 그래서 할 수 있었던 건데 모르는 대본을 받고 연출로 풀어보려고 했다면 제 능력에 의심이 들었을 것 같다. 또 연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것은 모순인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a6fdea491544c73aa779150b86547afb240493d19719e811ece439da3b4f0a" dmcf-pid="8AoMUO9HIr" dmcf-ptype="general">이어 “연출이라는 것이 재미있는 면이 있긴 하지만 또 연출할 기회가 생긴다면 공부를 하고 제대로 배워서 도전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번에 연출을 하며 많은 부분이 재미있고 좋았지만 제가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공연을 바라보는 예술적인 부분은 아직 부족해 더 공부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1b64f0ceff6fd121cfd7e8c92d4334ca5704e07f2f1fd11297c47563451202e" dmcf-pid="6cgRuI2Xsw" dmcf-ptype="general">2016년 단편영화 ‘수난이대’로 데뷔한 최희승은 영화 ‘낫아웃’, ‘어게인 1997’,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 ‘일인분하우스’, ‘디어엠’, ‘찌질의 역사’, 연극 ‘별 볼일 있는 사람들’, ‘그릇 찾으러 왔습니다’, ‘임대아파트’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다. </p> <p contents-hash="eabe9a81089714ef68b25f031f1cfb993f42c08d06f0d97c9fc5cca87faecce1" dmcf-pid="Pkae7CVZID" dmcf-ptype="general">‘본업’인 연기도 잘 하는 배우인 만큼 그는 “저는 계속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인간 최희승으로서도 어딜 가나 인정 받고 싶고 배우최희승으로서도 어떤 장르나 어떤 역할도 잘 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지금보다 더 나은 계속 발전해나가면서 성장하는 게 제 목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aa12da5774d1eebba81f250428595f978f0219f155d527526895edb0bdc9989" dmcf-pid="QENdzhf5mE" dmcf-ptype="general">‘아니 그러니까’는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씨어터 조이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5ab5d154306d45da1f7d91b8af76f99597f7c38946510e18cb093b7f24e57202" dmcf-pid="xDjJql41rk"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연아 보는 듯" …연예인 탑백귀들, 대환장 오열 릴레이[우리들의 발라드] 09-30 다음 최희승의 특별한 '아니 그러니까' "오디션 없이 캐스팅한 이유는…"[인터뷰]③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