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김도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서 공동 3위...한국 17년 연속 입상 쾌거 작성일 09-30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30/0000348762_001_20250930132010847.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3쿠션 유망주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1학년)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로써 한국은 17년 연속 주니어 대회에서 입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br><br>대한당구연맹은 지난 26~28일(현지시간)에 걸쳐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에서 김도현이 공동 3위로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한 입상이다. <br><br>한국은 지난 2007년 김행직의 우승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 대회 메달을 따내며 17개 대회 연속 입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br><br>김도현은 28일 오전 치른 준결승에서 멕시코의 우발도 산체스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39-40(30이닝)으로 아쉽게 패했다. <br><br>경기 초반 김도현은 10이닝까지 13-2로 크게 앞서며 기세를 올렸고, 13이닝에서는 하이런 9점을 터뜨리며 22-5까지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후반부 산체스가 22이닝 하이런 9점을 포함해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29-33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마지막 승부처에서 김도현의 뒤돌려치기가 빗나가며 결승행이 좌절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30/0000348762_002_20250930132010892.jpg" alt="" /></span><br><br>이날 김도현은 에버리지 1.300을 기록했고, 산체스는 1.333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산체스는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세이멘 오즈바시(튀르키예)를 40-37(37이닝)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경기 직후 김도현은 "첫 세계선수권 출전에서 메달을 따 기쁘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다음에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이번 대회에는 총 5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다. 김현우(칠보중)는 대회 최연소 참가자로 나서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두며 전체 1위로 본선에 올랐으나 8강에서 김도현에게 패해 대회를 마쳤다. 손준혁(부천시체육회)은 16강에서 탈락했고, 정상욱(서울당구연맹)과 이규승(서석고)은 조별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한편, 같은 기간 열린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선전했다. 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최봄이(김포시체육회)는 공동 3위에 올라 입상에 성공했다.<br><br>사진=대한당구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중국 스매시 혼복 8강행 좌절 09-30 다음 코요태 부산 공연 티켓 오픈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