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운 몰려” 조용필 10년간 쫓아다닌 KBS, 어떻게 역대급 공연 만들었나[종합] 작성일 09-3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7MtyRWA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ec454aea69083b39c6798222bd1e2a60e2c1055274a9b7507b10931b14ca47" dmcf-pid="FF4GC8hL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wsen/20250930150226611eylo.jpg" data-org-width="634" dmcf-mid="PUMsjuA8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wsen/20250930150226611ey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58de49a67f5c3cda31ce327139cfe76e7a17be353118ac29650fc61fedd38" dmcf-pid="338Hh6lo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wsen/20250930150226776vatb.jpg" data-org-width="634" dmcf-mid="Q9c2UkuS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wsen/20250930150226776va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ec8f3e9c744f88164f31c2c02df557807baa4e3e75ef77a1b3d0cd87ed0251" dmcf-pid="006XlPSgCw"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e5795f33805ca69bddac51285b0eb0ad6c80f93e8af48fd381746c7d0605a37a" dmcf-pid="ppPZSQvayD" dmcf-ptype="general"><strong>"광복 80주년에 우주의 기운이 몰렸다."</strong></p> <p contents-hash="2af15041f090e202028139fd9d33d8e11bcc8fc18caa0397542e19a9f05c8bad" dmcf-pid="UUQ5vxTNSE" dmcf-ptype="general">KBS는 어떻게 '가왕' 조용필을 KBS 대기획 주인공으로 섭외할 수 있었을까.</p> <p contents-hash="8f55beb749e00a44feadf5d11f2611dc5b149fe8cdeb0cf377541f2d0c91b748" dmcf-pid="uux1TMyjWk" dmcf-ptype="general">9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특별 싱어롱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경천 KBS 예능 센터장, YPC 장호서 음악감독, 박지영 대형이벤트단장이 참석해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제작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e7f17249f5c7f70fcd9822243ea4851d9ac4b1fa45fd8021f72a44295817e82d" dmcf-pid="77MtyRWAlc" dmcf-ptype="general">'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가왕'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다. 지난 6일 개최된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는 3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조용필은 무려 28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d4bf8901774ab464e0894b55e53194ebd98b9b30e39eba51f2e0d1ab863f6249" dmcf-pid="zzRFWeYcyA" dmcf-ptype="general">이날 박지영 대형이벤트단장은 프로그램 기획 배경에 대해 "제가 담당이긴 하지만, KBS가 그동안 오랫동안 선생님을 모시고 싶어 했다. 그 염원과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 누가 기획을 했다기보다는, 올해가 우리나라 광복 80주년으로 의미 있는 해다. 그해에 선생님의 음악적 타이밍도 잘 맞아떨어진, 우주의 기운이 잘 모인 것 같다.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c9faedae284a6cfcdb0aa74ecc59cac20175b32f4b82b9be4b2b9f49c8e9603" dmcf-pid="qqe3YdGkCj" dmcf-ptype="general">한경천 KBS 예능 센터장은 "티저를 보고도 울컥하는 마음이 든다. 제가 1997년 '빅쇼' 막내 조연출이었다. '바람의 노래' 타이틀로 1시간 공연을 했다. 조용필 선생님과 KBS 공연을 같이 한 마지막 PD가 저다"며 "당시 MBC 포장마차에서 술을 드셨는데, 마지막에 새벽 5시쯤 가면서 '도와줄 게 있으면 도와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막내 조연출에서 센터장이 된 올해, 정말 너무나 크게 도와주셨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4888b8563678552530ebe56a405df4b108fe21a26662756d53f7a177cf92576" dmcf-pid="BBd0GJHECN" dmcf-ptype="general">이어 "예능 PD로서 더이상 여한이 없다. 영광스러운 녹화였고, 그러한 방송이 될 거라고 크게 기대한다"며 "제가 노력해서라기보다는, 수없이 많은 이벤트단장들이 10년 넘게 쫓아다녔다. 하늘의 기운이 몰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0062e09e007bbcc8ed203fc9330390520ffcc774727c2a25e80f6767191a40" dmcf-pid="bxkVuE7vha" dmcf-ptype="general">또 "선생님이 예전 약속을 기억하진 않았겠지만, 너무나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그때의 '바람의 노래'와 지금의 '바람의 노래'에 차이가 없다. 오히려 더 깊어졌더라. 모든 관객들이 뭉클하게 눈물 흘리는 모습이 있었다. 너무나 고맙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579a75d395adc835f1d1ce8534efaf6a0fdf37237f351f1b38afb2d9df77077" dmcf-pid="KMEf7DzTSg" dmcf-ptype="general">섭외 과정은 어땠을까. 박 단장은 "KBS에 대형이벤트단이라는 부서가 있다. 대기획을 준비하는 부서"라며 "지난해 12월 발령받고 현 사장님을 포함해 모두가 조용필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뚫을까' 연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7ebf13d59e0ba86d6f6b310066e793a442219c2c086c422c6921455a56a5399" dmcf-pid="9RD4zwqyWo" dmcf-ptype="general">이어 "YPC가 베일에 싸인 회사다. 직원이 2명 밖에 안 된다. 공식적인 매니지먼트가 없고, 조용필 선생님이 은둔하는 건 아니지만, 공식 노출을 하지 않는다. 어떻게 접촉해야 될지 몇 개월의 수소문 끝에 한 줄기 한 줄기 빛을 따라가는 느낌으로 갔다. 어둠 속에서 뭔가를 찾는 과정을 통해 YPC와 만남이 성사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266841977b3cec577797daaf8e161a478b329f773ba8802dad66ef1f7ce560" dmcf-pid="2ew8qrBWyL" dmcf-ptype="general">또 "2월 말에 '어디로 가면 된다'는 지도를 받았고, 3월에 접촉이 됐다. 작년 전국투어가 끝난 후 결정하겠다고 하셔서 기다림과 초조함의 연속이었다"며 "그간 KBS 대기획이 쌓은 브랜드 가치, 저희가 방송을 잘 만들 것이라는 신뢰 덕분에 성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e8520e0434f114256afbbc42313d17bbd280382b239048a2a54b3d2b6e0db78" dmcf-pid="Vdr6BmbYv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생님은 음악적 완성도와 도전을 좋아하신다. 저희 회사와의 협업, 공연을 해보지 않은 고척돔, 저희에게도 힘든 숙제였는데 함께 목표를 가지고 해보면 어떨까 제안을 드렸고, 선생님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셨다. 또 광복 80주년에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잘 맞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e49b63ad200aa564c9f15d6ed98df38a58a01f9edd0c12610c996f94cdb12ec" dmcf-pid="fJmPbsKGSi" dmcf-ptype="general">YPC 장호서 음악감독은 "광복 80주년에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선생님께서 KBS 공연을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저희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셨는데 저 또한 도전의 피가 끓었다"며 "이런 공연이 저 또한 처음이었기에 잘 도와드려 후회없이 멋있는 무대를 만들어야겠다는 기대와 벅참을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d25d6880d34865377a24d9be4944c10f6f80e1798a05c799316625c4f9b6d2" dmcf-pid="4isQKO9HSJ" dmcf-ptype="general">이어 "KBS에서 오랜 세월 노크를 했지만, 광복 80주년과 모든 시기가 잘 맞아떨어졌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어떤 일을 하실 때 진지하게 고민도 많이 하시고, 큰 그림을 그려 디테일적으로 풀어 나가는 편이다. 제작진과 하나하나 정말 사소한 것까지 소통하면서 가장 좋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2af3b75ed073d2ca9efe574300d6060cbd4a5ce8b6aa7a5dbb16a77b6b98126" dmcf-pid="8nOx9I2Xvd" dmcf-ptype="general">박 단장은 싱어롱 시사회를 기획한 계기와 관련 "이 프로그램 제작이 결정된 후 KBS답지 않게 KBS 전 부서에서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웃었다. 이어 "모든 부서에서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회사를 20여 년 다니면서 뭔가를 할 때 전사적으로 협조한 경험이 처음이었다. 브랜딩마케팅부에서 먼저 좋은 제안을 주셨고, 방송과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게 저희로서 부가적인 업무였지만 너무나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1c0a7dc3dc3d24d2fd5a6373f9e910da635d737fb621d9a36b70438d088b9d" dmcf-pid="6LIM2CVZhe" dmcf-ptype="general">또 "공연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생님의 공연은 개인기, 퍼포먼스, 만담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같이 음악으로 하나되고, 어느 순간 웃고 울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그것이 감동의 정수"라며 "싱어롱 시사회가 너무 좋을 것 같았고, 방송이 나간 후에도 이러한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사운드에서, 몰입하는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고, 함께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이 시사회가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ad2fe8753f2bd34317d9f080b9550cbc5db165076d6d72ec313195331f2984" dmcf-pid="PoCRVhf5WR"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박 단장은 "효도 찬스로 왔다가 이 공연을 보고 입덕한 청춘들이 많았다고 자랑하고 싶다"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e16d8a63cdedf7ba6ba5ab2c5f93c473cbd49c0638431dd1d53e14890bbb225c" dmcf-pid="QmZAJ5iBTM" dmcf-ptype="general">한편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프리퀄은 10월 3일 오후 10시, 본 공연은 10월 6일 오후 7시 40분, 콘서트 비하인드 다큐멘터리는 10월 8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191f97d557bab02bf73ff732bd73774286b42c0ca969f99d11455cfcae8718ae" dmcf-pid="xs5ci1nblx"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f017b5cd473a8810a4f956d7fc999a35ec2bb15ff22f379d8f6f040a920d9b8b" dmcf-pid="y9nuZL5rS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父전희철·이종혁 흐뭇…수완 "탁수와 데이트, 진짜 커플 같아 설렜다" (내새끼) 09-30 다음 AI 신뢰성 검·인증 체계 확산한다…산·학·연 얼라이언스 출범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