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네이트온 이어지는 피난 행렬…카톡 독점 균열은 "글쎄" 작성일 09-30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itlPSgZ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4e9f92d70edbc75809b22bc280b78374f56894dd2ff03de2a386d95ec9bbcc" dmcf-pid="yGZo8v6F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년 메신저앱 MAU 추이/그래픽=김다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moneytoday/20250930153547482qgcr.jpg" data-org-width="332" dmcf-mid="PC2hjuA8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moneytoday/20250930153547482qg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년 메신저앱 MAU 추이/그래픽=김다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48a2ad1f1be59e7b84898a91ddb065c231b7c1e347ae43d328d8cb667c0ccd" dmcf-pid="WH5g6TP3Yc" dmcf-ptype="general"><br>메신저 앱 라인과 네이트온의 인기가 급상승세다. 지난주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에 반발하는 이용자들이 대체재로 찾아서다. 다만 양사 차별화 정책이 부족하고 카카오가 일주일 만에 개선책을 내놓아 카카오톡 독점 구도에 균열이 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p> <p contents-hash="cc3b98afd5f278f94d8a678a6b05faf08633c000fff63b097763eced5bf87894" dmcf-pid="YX1aPyQ0HA" dmcf-ptype="general">30일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메신저 앱 '라인'이 전체 무료 앱 인기 순위 12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까지 80위권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높은 순위다. '소셜 네트워킹' 카테고리에서는 1위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전체 앱 인기 순위 140위권에서 36위까지 수직 상승했다.</p> <p contents-hash="a0489c3fd38ac5f4d65c9f80ce4600dbd7dd926dd1fb1c8f28782296fe1c59bb" dmcf-pid="GZtNQWxpGj" dmcf-ptype="general">다른 메신저 앱 '네이트 온'은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순위 14위에 올랐다. 소셜 네트워킹 카테고리에서는 2위다. 네이트 온은 지난주말까지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순위 100위에도 들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687bb5874921c2e6604ff182243fe4fb08452a5834c548c90be63d9c68d0671d" dmcf-pid="H5FjxYMUGN" dmcf-ptype="general">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등 앱 마켓 인기 순위는 일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산정된다. 최근 두 앱의 다운로드가 많은 것은 지난주 있었던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에 반발하는 이용자들이 몰려서다. 카카오는 지난 23일부터 첫 화면에 피드를 도입하고 숏폼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 중이다.</p> <div contents-hash="f52271426b9c4bedc6239d8825cba79552e6eee1491e96c2b95e013d46ffc58e" dmcf-pid="X5FjxYMUta"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이미 록인된 이용자들…데이터 센터 화재 때도 한달 반짝 그쳐</strong> <div> ━ </div> <div></div> <div></div>국내 메신저 앱 시장은 카카오톡이 독점한다. 지난달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648만명으로 라인(222만명)과 네이트온(39만명)을 합한 것보다도 약 18배 많았다. 업계는 이번 이동이 단기 현상에 그치지 않으려면 차별화된 서비스나 대규모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이용자들이 이미 카카오에 록인(Lock-in)돼서다. </div> <p contents-hash="2447c85153c98dd0c0985ea57bf23276aa4641bf003146ee42a261018bc93449" dmcf-pid="Z13AMGRu5g" dmcf-ptype="general">카카오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던 2022년 10월 라인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99만명으로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226만명), 12월(202만명) 증가분을 반납하면서 한 달 성과에 그친 바 있다.</p> <p contents-hash="b628625838ca1ec8791a84d6237ab708f8835f598b07431ee9cf151fc3b93bad" dmcf-pid="5t0cRHe7to" dmcf-ptype="general">이번 카카오톡 개편사항 공개 후 증권가에서 일제히 환영하고 나선 것도 궤를 같이한다. 지난 23일 카카오톡 업데이트 시작 후 지난 26일까지 공개된 주요 증권사 리포트 17개는 모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개는 목표가를 상향했으며, 낮춘 곳은 없었다. 개선된 카카오톡에 적응한 이용자들이 앱 내 오래 체류해 광고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해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3f2d77f506c060bcecbd72a3c9a255fd0e14e6ed173a81c929532d2c0d620a" dmcf-pid="1FpkeXdz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사진제공=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moneytoday/20250930153547984duco.jpg" data-org-width="1200" dmcf-mid="Q0yeKO9H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moneytoday/20250930153547984du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사진제공=카카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0d8c2ad831a3bbce713d9ca9c1f97fa81e4ce1dacb274b96159d9a178e3fa5" dmcf-pid="t3UEdZJqXn"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라인·네이트온 "메신저 기능에 충실"…카카오 "피드백 반영해 개선할 것"</strong> <div> ━ </div> <div></div> <div></div>라인과 네이트온은 모두 향후 메신저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라인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정보 탐색, 이미지 생성, 메시지 제안 등 기능을 추가했지만 이미 카카오에서도 제공하는 기능이거나 조만간 챗GPT와 협업해 추가될 기능이다. 라인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글로벌 운영 경험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68dd8f3879fdc15e34c2c9e9ec263ced678dbf903f489fbf04d9a642830b0d8" dmcf-pid="F0uDJ5iBYi" dmcf-ptype="general">네이트온은 업무용 메신저로서의 활용성을 강조했다. 네이트온은 현재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 등 4개 환경에서 지원되며 프로젝트별 대화가 가능한 '팀룸', 챗GPT 기반 AI채팅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트온 관계자는 "최근 유입된 신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네이트온 활용백서를 마련 중"이라며 "업무에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9a6535ae62f499f680378d8abf39e72d9ff0e7352903ed243568affc7904496" dmcf-pid="3p7wi1nb1J"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29일 업데이트 전과 같이 친구탭 첫 화면을 '친구목록'으로 바꾸고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의 '소식' 메뉴에서 제공하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친구 탭 외에도 여러 UX(이용자경험)·UI(이용자환경) 개선작업을 지속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c9f75b8f4b4e352fe4568a92158bbeb297517b9f4915836b760f50ad083b0ec" dmcf-pid="0UzrntLKHd" dmcf-ptype="general">다만 카카오가 이번 개편으로 의도했던 체류시간 증가는 숙제로 남았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의 이용자 1인당 사용시간은 836.5분에서 지난달 674.35분으로 지속 감소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2월 실적 발표에서 "카카오톡 내 샵 검색과 새로운 형태의 AI를 결합해 새로운 수익 가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용자 체류시간을 20% 이상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7c9bd6d9d20ac5e5ea5d340f9ba8f4f6fdb8ddf4d8e4336eef700792e5439f" dmcf-pid="puqmLFo9He" dmcf-ptype="general">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세윤, 카카오톡 개편에 “난 솔직히 재밌다” 09-30 다음 "배터리를 서버와 같이 두다니, '무지의 소치'", 임종인 교수의 쓴소리[fn인사이트]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