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THW 킬이 GWD 민덴 꺾고 6연승 질주 작성일 09-30 35 목록 독일 남자 핸드볼의 전통 강호 THW 킬(THW Kiel)이 GWD 민덴을 제압하고 개막 6연승을 달리며 분데스리가 선두를 굳게 지켰다.<br><br>킬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킬의 Wunderino-Arena에서 열린 2025/26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승격팀 GWD 민덴(GWD Minden)을 33-25로 꺾었다.<br><br>이로써 킬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단독 1위를 유지했고, 민덴은 3연패에 빠지며 1승 1무 5패(승점 3점)로 16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30/0001092091_001_2025093016130971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THW 킬과 민덴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킬은 경기 초반부터 단단한 수비와 골키퍼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f)의 철벽 선방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2분 만에 7-3으로 달아난 킬은 이후에도 흐름을 유지하며 상대를 압박했다.<br><br>스웨덴 출신 백코트 에릭 요한손(Eric Johansson)이 전반에만 5골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전반 종료 시점에는 17-9로 크게 앞섰다.<br><br>후반에도 킬은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엘리아스 엘레프센 아 스키파괴투(Elias Ellefsen á Skipagøtu)가 결정적인 득점과 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며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후반 36분에는 22-12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br><br>여유 있는 리드를 바탕으로 감독 필리프 이하(Filip Jicha)는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라스무스 안커만(Rasmus Ankermann)은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포함해 2득점을 기록했고, 레온 노보트니(Leon Nowottny) 골키퍼는 7미터 드로를 막아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br><br>킬은 요한손이 팀 최다인 6골을 넣었고, 하랄드 레인킨드(Harald Reinkind), 스키파괴투, 벤체 임레(Bence Imre)가 나란히 4골씩 올리며 고른 득점을 보였다. 특히 볼프는 무려 16세이브를 기록하며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br>민덴은 플로리안 크란츠만(Florian Kranzmann)이 5골, 레네 그루슈카(Rene Gruszka)가 4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킬의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안드레아스 볼프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공격력이 돋보였지만, 오늘은 수비가 승리를 만들어냈다. 시즌 초반 6연승은 좋은 출발이지만, 10월부터 강팀들과의 진짜 시험이 시작된다. 오늘의 수비력이 미래를 낙관하게 만든다”고 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또 매치 포인트 날렸다"...라두카누, 2개 대회 연속 역전패의 악몽 09-30 다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30일 개막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