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에도 ‘세대교체’ 바람…10~14기 약진, 베테랑 벽 넘는다 작성일 09-30 3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30/0001181671_001_20250930164111119.jpg" alt="" /></span></td></tr><tr><td>미사경정장에서 16기 홍진수와 나종호 선수가 계류장을 출발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경정에 거센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002년 1기 출범 이후 어느덧 17기까지 선수층이 두터워졌고, 현재 등록된 140명 가운데 121명이 매주 미사경정장 수면 위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br><br>초창기부터 경정을 이끌어온 1~2기 베테랑들이 여전히 건재하다. 김종민(B2), 김민천, 김효년, 이용세(이상 A1) 등은 수많은 신예들의 도전을 받으면서도 중심축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경험과 노련한 전술 운영은 여전히 큰 무기다.<br><br>3기에서는 이주영(A2)이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메이퀸 특별경정’ 우승으로 ‘5월의 여왕’에 등극했으며, 후반기 삼연대율은 무려 73.9%까지 치솟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30/0001181671_002_20250930164111162.jpg" alt="" /></span></td></tr><tr><td>3기 이주영..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30/0001181671_003_20250930164111202.jpg" alt="" /></span></td></tr><tr><td>5기 주은석.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4기 어선규(B2)는 다승 순위 6위에 오르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사전출발 위반 여파로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br><br>5기는 주은석(A1)을 중심으로 이승일, 박종덕이 삼각 편대를 구축했다. 특히 주은석은 후반기 전체 성적 2위로 최강 기량을 입증했다. 그러나 위반으로 인해 주요 특별경정 출전 자격을 잃은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6기에서는 손지영(A2), 안지민(A1) 등 여성 선수들의 강세가 돋보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30/0001181671_004_20250930164111241.jpg" alt="" /></span></td></tr><tr><td>7기 심상철.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7기 심상철(B1)은 ‘경정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게 후반기 들어 폭발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삼연대율은 94.1%, 후반기 전체 성적 1위로 다시 한번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했다.<br><br>8기는 김민길, 이동준(A1)이 기수를 대표한다. 10기에는 다승 단독 선두 김완석(A1)이 있다. 그는 지난 6월 ‘KBOAT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한 시즌 50승 돌파까지 넘보고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30/0001181671_005_20250930164111278.jpg" alt="" /></span></td></tr><tr><td>10기 김완석.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11기 김응선, 서휘(이상 A1), 12기 조성인(A1), 13기 김민준·김도휘(이상 A1), 14기 박원규(A1)까지 10~14기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br><br>막내 기수인 16~17기의 도전도 주목할 만하다. 16기는 박민성(B1), 전동욱(A2), 최인원(A1)이 급성장하며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7기는 아직 성적에서 다소 고전하지만, 임건(B1)이 ‘신예왕전’ 우승으로 가능성을 증명했다. 박지윤, 조미화, 김미연(이상 B2)도 3위권 변수로 떠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30/0001181671_006_20250930164111322.jpg" alt="" /></span></td></tr><tr><td>16기 최인원.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30/0001181671_007_20250930164111367.jpg" alt="" /></span></td></tr><tr><td>17기 임건.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예상지 쾌속정 임병준 팀장은 “경정에도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하다. 10~14기 선수들이 약진 중이지만, 아직 15~17기 중에서는 14기 박원규를 넘어서는 인물이 없는 점은 아쉽다”라며 “다만 신예 선수들은 기본기가 탄탄하다.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 돌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br><br>경정은 이제 단순한 베테랑 독무대가 아니다. 신예들의 약진으로 매 경주가 새롭게 쓰인다. 누가 세대교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지, 미사경정장의 물살이 더욱 뜨겁게 요동치고 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국수산맥배, 안성준·변상일 동반 4강…한-중 결승 확정 09-30 다음 “몰입은 줄이고, 일상은 지키자” 사감위·체육공단·마사회, 경륜·경정 고객 대상 ‘건전한 즐김’ 홍보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